서울은 역시 무선쓰기 힘든 동네군요....
진짜 경기도로만 들어서도 멈춤이 많아지는데 서울역 딱 들어서면 쓰지 마시오 수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나 지하철은 여지없이 끊어져버리는군요...
그런 와중에도 무선끼는 사람들은..... 뭘까요....
댓글 19
댓글 쓰기저중에서라면 소니랑 필 CC 프로는 상대적으로 준수할거고
(LDAC 끄면 상당히 개선되고 켜놔도 아주 심하진 않을겁니다.)
나머지 제품들은 안정성 좀 아쉽긴 했습니다.
사람많은 지하철을 탈 때 TWS는 다른 사람과 터치로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어서 (만원 지하철에서는 못찾죠-.-),
전 넥밴드 Sony WI-1000X를 많이 사용하는데, 최고 지옥철인 9호선 급행 상행선도 그닥 끊어지는 기억이 없습니다.
아무래도 덩치가 큰 헤드폰이나 넥밴드가 안테나도 유리할 수도 있고요. 스마트폰은 아이폰14Pro Max입니다(LDAC은 아니겠죠)
신호 약한 애들은 끊기고
삼성처럼 자사 코덱으로 최적화 이룬 애들이나,
헤드폰 처럼 무식하게 신호 쌘 애들은 안끊기더라고요..
역시 버즈 에어팟 만세인건가요...;;
홍대 주변을 거의 매일 들락날락하는데 끊기는 제품이 있고 안 끊기는 제품이 있더라구요.
핸드폰 만들면서 통신 기술 노하우가 많이 쌓여있는 대기업 제품들은 아주 잘 벼텨줍니다. ㅋㅋㅋㅋ
아이폰에 에어팟프로 씁니다.교통위반카메라 앞에 지나칠때만 빼고 거의 끊겨 본적이 없네요
블루투스 채널이 80개 또는 40개던가? 그럴건데, 이론상 전파수신거리 내에 40명 이상이 동시에 돌리면 발생할 수도 있을텐데, 정말 어지간하면 나오진 않겠지요.. ㅎ
블루투스 송수신 칩 자체에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먹통이 될수도 있고 잘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음질 은 낮은 품질 로 설정이 됩니다.
모멘텀4에 BTD600 사용 중인데 그리 많이 끊기진 않네요...
지하철 4호선 라인이라 완전히 한적한 동네는 아닌데.... ㄷㄷ
지옥같은 9호선 강남쪽이나 가산쪽 다녀보면.. 무선의 지옥이라는 생각만 든다죠
버즈류는 대체로 별 문제 없고, 소니도 ldac 켜도 잘 버티는 편이고..
보스처럼 코덱은 적당히 포기하고 노캔과 음 전체 완성도를 높이는 부류가 살아남죠.
음질을 추구한 명품 tws 들은 .. 대체로 음질을 포기하고 코덱을 낮추는게 편하죠 ㅎㅎ
물론 낮춰도 못버티는 수준 미달도 아직 꽤 많습니다ㅠㅠ..
그래서 주도권 출퇴근은 음질을 포기하고 노캔을 챙기고 적당한 선에서 타협하는게 좋죠.
무슨 제품 쓰시냐에 따라 다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