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도 아무나 하는건 아니예요 정말....
차바
268 5 10
작곡에 들어가기 앞서서 cakewalk 사용법을 숙지하려고 자주 듣던 노래를 옮겨보는 시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일반적인 악보 뷰(staff view)로 음표를 찍는데 요상한 버그(?)가 있어서 그걸로도 고생중이지만 뭣보다 딱히 음악에 재능은 없나 싶은 기분에 괜히 손댔나 싶은 느낌이 마구 몰려오는 상태입니다.
머리속에서 따라 부르는건 쉬운데 무슨 음인지, 화음 구성은 어떻게 되는지 참 찾기가 어렵네요.
하다못해 마스터 키보드라도 있으면 직접 눌러가며 이 구성이 맞는지 찾기라도 했겠지만 당당히 풀 디지털 선언을 해버린 상태라 일일이 눌러사며 음을 찾고 있습니다.
이러고 나면 악기별 연주나 테크닉도 공부해야 할텐데.... 갈길이 머네요 🥲
댓글 10
댓글 쓰기
1등
결과물이 급한게 아니라면 그 과정에서도 즐거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팅입니다!
09:06
23.08.02.
숙지니
절대 음감은 없더라도 박자는 나름 잘 찾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이전에도 박자는 잘 잡는단 소리를 주변사람에게 들은적이 있는데 마냥 틀린 이야긴 아니었던 것 같아요 :)
이전에도 박자는 잘 잡는단 소리를 주변사람에게 들은적이 있는데 마냥 틀린 이야긴 아니었던 것 같아요 :)
09:24
23.08.02.
2등
케이크워크... 저도 사용하고 있지만 참 불편하긴하죠ㅜㅠ 그래도 공짜니까 감지덕지 하면서 씁니다 ㅎㅎ;
09:17
23.08.02.
REalGhoSt
그런 측면이 강하긴 하죠
애초에 불편을 감수하기 싫으면 돈을 내야....
애초에 불편을 감수하기 싫으면 돈을 내야....
09:23
23.08.02.
3등
스튜디오원이 낫지 않을까요?
09:19
23.08.02.
SunRise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처음에 daw 프로그램을 찾을때 아직 입문 단계다보니 상용 프로그램은 찾아보질 않았었거든요
다행히도 무료 버전이 있으니 이것도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처음에 daw 프로그램을 찾을때 아직 입문 단계다보니 상용 프로그램은 찾아보질 않았었거든요
다행히도 무료 버전이 있으니 이것도 비교를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09:23
23.08.02.
제 3의 주영훈!
09:25
23.08.02.
Gprofile
업으로 할건 아니고 취미니까요....
09:45
23.08.02.
작곡도 선천적으로 타고난 감각이 있어야한다고 생각한게
그레이 아니면 코드쿤스트가 예~~전에 했던 말중에
'피아노 연주 할줄 모른다"
10:08
23.08.02.
오마이걸
엉엉....
10:09
23.08.02.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