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후기] 크리스탈 제이드가든 용산아이파크몰점
어제 저녁은 반가운 분들 만나서 아주 즐겁게 식사한 것 같습니다.
상하이 탕수육.. 꿔바로우 비슷합니다.
식사 시 음료로 맥주 한잔만..!
오리지날 샤오롱바이..
공심채 볶음..
한그릇에 2만원 짜리는 처음이네요.
이베리코 스테이크(?) 짜장면..
다른 분들이 드신 마파두부덮채소볶음밥, 볶음밥(?), 파기름 볶음면..
식사 후 자리를 옮겨서 디저트 & 수다 타임!
간단한 소감..
러버님의 모든 기기는 플랫하게 다림질 되었다고 다른 분들이 말씀하셨습니다. (본인은 판별 역량 없음)
기회가 된다면 조용한 공간에서 러버님 기기들 다 다시 들어보고 싶네요. 못들어본 NDH30도..
쟁이님의 종결 B3는 여보컬 소리가 묘하게 화장한, 예뻐진 느낌입니다.
OH300은 균형이 잡혔는데 저음이 강한 스타일.
ew200은 미친 가성비 맞는 것 같네요.
네코케이크 귀엽고 의외로 소리 좋음. 노캔은 약하고 충전에 신경써야 한다는 점에서 고민이 되네요.
파나소닉 클립폰 쿠팡 로켓배송가 9000원대.. 비슷한 용도의 코스가 있어서 고민되네요.
G 회장님의 피델리오 T1 거대해 보였습니다.
Anker 뭐시기 귀에 끼우기 힘들어 보임.
그 외 여러 TWS 출연..
러버님께서 제 스탁스 SRS-002를 테스트곡 시작 5-10초만에 빼버리심(??) 고역-중역 질감(?)이 불호하는 타입이라고 메제 109프로와 유사하다고 하셨네요.
쟁이님께서는 SRS-002가 샹그릴라(6000만원?) 보다 취향이라고 말씀하셔서 그냥 고음 저음이 안나온다고 생각했던 이 이어폰 시스템의 가치를 재검토하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일 좋았던 건 사이트에서만 소통하던 분들과 직접 대면해서 얘기할 수 있는 경험이었네요.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생기면 좋겠습니다.
부작용 주의:
사람들이 모이니 지름신님의 강림을 콘트롤하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댓글 21
댓글 쓰기아니 아침부터 이런 테러를....
하지만 어제 저도 저 자리에 있어서 저 음식들을 먹었기에 노대미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 맛있었어요. 제가 서울 올라가면서 급하게 만들어진 번개인데 과연 영디비 활동 열심히 하시는 분들만 모여서 그런지 음감에 대한 열정들이 대단하시더란...
무엇보다 실물영접! 이게 제일 컸습니다. 올해 여름에 큰 추억하나 만들었습니다. 평생 잊지못할 이벤트 중 하나였어요. 다들 감사드립니다.
테러긴 하지만... 저도 있었기에 노데미지.. 222 네요 ㅋㅋㅋㅋㅎ
가정사 때문에 이래저래 아쉽네요 ㅎ
행복해 보이십니다로 종결!!
음식남녀, 희희낙락이지요.
점심 테러... ㅠ.ㅜ
저도 테러를!! ㅋㅋㅋ
와 맛있는게 한가득ㅠㅠ 사진들 장난없네요
역시 테러의 제왕 ㅎㅎㅎ
아침 테러라니요. ㅎㅎㅎ
어젠 마치 10년지기를 만난 것처럼
재미있었습니다. (저만 그런게 아니였길 바라며)
그 지름신 저를 피해가시는 바람에...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