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프 구동력이 부족할 때 생기는 현상은
lcd4나 lcd2c를 폰이나 패드로 들으려는 시도를 많이 했었는데요
4나 2c 모두 하이파이 모듈 같은거나 아이패드로 들을때
볼륨을 많이 올리면 음량은 어느 정도 확보되는데
공통적으로 저음이 좀 풀리고 고음은 좀 두터워 지는 느낌이 듭니다.
요게 기분탓일까요?
넉넉한 포터블 앰프를 사야 하나 생각중이었는데
그 비용이면 4z로 바꾸는 것이 더 나을수도 있을 것 같고
결정이 어렵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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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소음측정기 같은 걸로 맞춰보면서 비교하긴 하는데 정확할리도 없고
심지어 화장실 가기 전 후가 다르게 들려서 음향기기는 비교란게 참 어려운 것 같아요 ㅎㅎ
한가지 유념하셔야 할게 있습니다
앰프란 본래 소리의 증폭이 목적입니다
본인만의 해석이 아닌 온전한 증폭 말이죠
하지만 실상 모든 앰프는 본인만의 색채를 띕니다
소비자가 변화를 쉽게 인지할 수 있게 하기 위함과
제조사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서죠
앰프에 따라 저음이 풀어진다
고역이 두꺼워진다
이런 변화는 온전히 앰프 구동력 때문이 아닐수도 있단 말입니다
따라서 오로지 청음
본인 귀만이 정답입니다
갖고 있는 헤드폰의 튜닝에 따라
연결 할 앰프의 합에 따라 각기 다른 소리 결과물이 나옵니다
청음삽에서 열심히 매칭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포터블용은 긴가민가한데, 전원단이 충실하다는 거치형이라면, 아래와 같은 게시물 보면서, 앰프+헤드폰 회로의 출력이 안정적이겠다는 생각은 하게 되던... 특히 주파수별 임피던스가 일정한 헤드폰(이어폰)과 출력 임피던스가 넉넉(?)한 앰프가 만나면 더욱... ^^
2. 직렬 연결된 저항의 전압 배분 (임피던스 박스, 저항 튜닝, 출력 임피던스, 정전압 구현)
전 앰프 차이는 잘 구분이 안가서...;;
아주 미묘하게 있나? 싶지만 블라인드 테스트 가면 결코 못알아볼꺼 같은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