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마지막 질문입니다! 스피커 PC-FI
예산 상황상 패시브+앰프는 힘들 것 같아 새로나온 LSR305P MK2로 거의 굳혔었는데요.
생각해보니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너무 좁아서 305는 그냥 근 미래에 이사간 뒤 사고
그전에 20?정도 아래로 데스크파이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요.
지금 후보군에 올려둔 제품이
1. 오디오엔진 A2+
2. 크리에이티브 기가웍스 T40 II
3. 아이라운드 마이크로 모니터(이건 305를 안살 생각하고 질러야지 싶습니다)
요 세개 정도인데 A2+같은 경우는 일렉트로마트에서 청음이 가능해서 들어봤는데 일단 청음환경이 좋지 않은 상태였지만 나쁘지않았고 극저역 모자란 부분은 서브우퍼가 있기때문에 그걸로 해결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기가웍스 T40 II는 중고역이 좀 지저분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고민중이고, 마지막으로 마이크로 모니터는 확실히 PC-FI용으로는 최고봉인 것 같은데 이제품을 사면 추후 305를 사기 애매할 것 같은 예감이 있습니다(미래의 신부님이 허락을 안해주실 것 같은...).
아니면 그냥 좁더라도 305를 사는 선택지도 있겠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32
댓글 쓰기어... 그런 책상은 없습니다.. 그건... 선반이나 시렁이라고 불러야 함..
현재 제 환경은 W = 2.0 m 중 우측 0.4m에는 프린터, 1.6m 는 0.7 m 강화유리 선반 2개를 벌려놨죠.
D = 0.67 m 중 0.25 m는 벽쪽으로 강화유리 선반, 나머지 0.45m는 책상 활용 공간이고, 강화유리 선반 아래로 잉여한 공간이 있어 좋습니다.
ㅋㅋㅋㅋㅋ 제가 쓰고있네요..... 생긴걸 봐선 분명 책상이 맞습...
매우 괜찮다는 걸 느끼실 겁니다.
폭/두께도 여러가지이지만, 다리 높이도 80 mm ~ 120/130/150 mm 등 3~4종입니다. 아래는 (예시)
두께는 8mm이상이 좋을 거 같고, 깊이도 25cm 정도로 하면 스피커외 소스기기나 사무용품 올려놓고 사용하기 편하더군요. 1매로 1.6m폭인 제품은 없어서, (0.7 m * 2로 사용중입니다.)
http://www.kwshop.co.kr/goods/search?keyword_log_flag=Y&search_text=%EA%B0%95%ED%99%94%EC%9C%A0%EB%A6%AC&x=0&y=0
제가 써보니 하부에 소소하게 수납하려면 80mm보다는 더 높은 게 낫더군요. 만일 LSR305P MK2를 구매하시는 거라면, 100mm정도 높이면 트위터와 귀 높이가 비슷해질 겁니다.
높이 확장용 다리도 120 mm 4개 세트와 150 mm (4개, 6개) 세트를 별매하네요. 굳이 스피커 구매가 아니어도 현재 사용중이라는 선반을 하나 더 구매하고 적절한 높이를 선택하면 모니터 아래로 2중 공간이 생겨 물건 수납/정리가 조금 더 깔끔해지는 면이 있습니다.
칸막이 등 수납을 깔끔하게 하는 목적용 제품을 더하면 금상첨화죠.
소리의 완성은 룸이라지만
말그대로 ' 완성'을 위한 필수 요소이지
기본적으론 더 좋은 스피커가 더 좋기마련입니다
5인치 우퍼라면 방의 엄청나게 좁지 않은 이상,
볼륨을 크게 키우지 않는다면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논외로
다중 바 이어폰이 최대한 적은 왜곡을 구현하기 위해
뛰어난 네트워크 회로 기술력이 필요하듯
서브 우퍼를 추가 연결하는것도 아주 어려우 일이라고 들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측정용 마이크가 동원 되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단지 대역폭의 확장을 위해 서브우퍼를 연결했다가
전제척인 사운드의 질이 더 떨어질지도 모릅니다
적합한 스피커 구하기가 참 어렵죠... ㅋㅋㅋ
청음도 어렵고, 들은 소리가 내 방에선 달라지고
공간확보며 세팅까지 신경쓸게 너무나 많으니
아무쪼록 좋은 선택 되시길 바랍니다
니어필드에는 보스 c20만한게 없지않나여 ㅋㅋ
북쉘프로 pcfi 하기는 사이즈가 넘 커서리.
1번 2번으로 모니터링은 불가할 정도로 영.. 별로였습니다. 서브로 갖고있는 m60선에서 가격대비 만족도 정리되던데요.
큰거 가시려면 305, 아니면 아이라우드.
라고 생각합니다.
JBL에서 M2에 들어간 기술을 LSR시리즈에 잘 반영했다고 눈팅했습니다. LSR3시리즈보다 상급으로 그 이후 LSR7시리즈도 출시했는데, 가격 차이가 좀 나더군요. (통당 가격이) LSR705P는 $999, LSR708P는 $1,999, LSR305P MK2는 $150. ^^
http://www.jblpro.com/www/products/recording-broadcast/m2#.WwjdEWccSUk
http://www.jblpro.com/www/products/recording-broadcast/7-series/705p#.Wwjcq2ccSUk
이베이에서 오픈박스 250달러에 팔던데 메이크 오퍼하시면 230달러정도 될겁니다.
(Scarlett 8i6 + ) LSR308을 사용했을 때, 무음 구간에서 약간 느껴지긴 했지만 심하지는 않아서 그냥저냥 썼었죠.
(스피커 간격은 1.4m 정도이고, 양 귀와의 거리는 0.8 m인, more Nearfield... ㅎㅎㅎ)
밸런스 케이블을 사용하고 소스~LSR 앰프 볼륨 조절 등과 접지등을 점검하면 화노가 있더라도 많이 줄일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아마존의 상품 문답에도 그에 관련한 글들이 몇 개 있더군요. 케바케일런지도..)
iLoud micro monitor 스피커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적립금 1%가 4,600원이니까, 가격은 46만원 예정이겠네요.. --;;;
http://soundfun.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3860&cate_no=284&display_group=1
아마존에서는 $250인데, 좀 많이 붙이는 듯...
https://www.amazon.com/IK-Multimedia-Monitors-ultra-compact-bluetooth/dp/B01C5RZWCQ/ref=sr_1_1?ie=UTF8&qid=1527348364&sr=8-1&keywords=iloud+micro+monitor+speakers
덩치와는 다르게 꽤 힘있고 플랫한 음색이라서 상당히 만족스럽더군요. 과장 좀 해서... 좁은 공간에서는 8천마넌짜리가 부럽지 않은.. (지금은 잘 포장/보관 중 : 그녀의 눈에 띄지 않도록~)
바꿈 : '도록 => 으면'..
이죠.. ㅎㅎㅎ
책상의 폭이 1.5 ~ 1.6 m라면 (LSR305P MK2 + 강화유리 선반)을 추천합니다.
좌우로 벌리고 중간에는 모니터가 자리잡히는데, 대개 눈높이에도 잘 맞아 자세가 바르게 잡히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