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u sa6 mk2 사용기.
안녕하세요.
강철 고막 막귀 어흥입니다.
저는 v/w 펀사운드 지향이라 여러분들의 의견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점 너른 마음으로 양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일단 착용감은 제 기존 리시버인 오리베티 o800/브라바도 mk2에 비해 작아서 아주 편안합니다.
소리는 첫날 들어보고 와~~!!!!했네요.
뭐 이딴게 다있나..?하고 시간이 늦어 세네곡 듣고 박스에 집어 넣었습니다.
어제 다른 리뷰들을 다시 보고 이어팁을 바꿔보기 시작했습니다.
맥스,기본팁,벨벳 마지막에 아즈라 셀레스텍을 끼우고 듣는데 ??? 정말 좋네요.
다른 팁들은 정착용이 안되었던 것이었습니다.
첫날 인상에서는 분리도만 좋은 깡통 소리였는데 두째날 정착용을 하고 들으니 아주 훌룡하네요.
분리도도 좋고 극저음부터 고음까지 흠 잡을 곳이 없었습니다.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분리도인데 악기의 분리도는 지금껏 들은 폰중에 매우 좋은 편이었습니다.
극저음과 중저음 펀치는 o800보다 우수했고 브바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만 충분히 울려주고 때려주니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보컬도 꽤나 잘 살아나서 뭐가 안좋다 좋다할 부분은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분리도가 좋다보니 자연스러움에서는 아주 약간 아쉬움이 있는 느낌이었네요.
개인적인 만족도는 4.7정도 되는 느낌입니다.
하나의 이어폰을 쓰라고 한다면 사실 저는 저음을 워낙 좋아하는 성격이긴 하지만 여러 종류의 음원을 듣는데 있어서 팔백이와 브바 사이라 고민이 깊어질 정도로 중간 위치에 있다고 보입니다.
매우 좋은 가격에 분양해주신 마호님께 두번째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댓글 7
댓글 쓰기그래서 어제 들으면서 재미있게 즐겼습니다.
감사합니다 마호사부님 ㅎ
딱 팔백이 브바 중간이네요 저음도 꽤나 잘나오네요 ㅎ
고급스럽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