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마지막 지름.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음향이라면 음향이고 아니라면 아닌 지름입니다.

9월의 마지막 지름은~~~~

미니 컴퓨터 케이스인 프렉탈 디자인 테라.

녹색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집 인테리어?를 고려해서 하얀색을 구매해서 컴퓨터를 조립하려 했으나...

다른걸 샀습니다. ㅎㅎㅎ

 곧  미니 휴가가 시작됩니다. 

이번에도 바쁘신 회장님 덕에 몇일동안 혼자 집에서 

일하고 오시는 회장님 마중이나 해야 할듯 합니다. ㅎㅎ

 기다리는 중? 뭔가 재밋는게 없을까 하다가   

간만에  맘에 드는 디자인의 케이스를 발견해서 컴퓨터나 한대 조립할까 헀는데

아직까지 MINI-ITX 폼펙터로  게임까지 할 컴퓨터를 조립하는게 만만치 안네요.

일반적인  폼팩터 보다 비용은 더 들고 성능은 비용을 아무리 퍼 부어도 안나오내요.

(왠지 블루투스 이어폰과 유선 이어폰 같은 ㅎㅎ)

특히 테라 케이스는 가장 작은 짭수냉 쿨러(클로즈드루프 수냉)도 장착이 안되서 포기. 

약간의 모딩으로 레디에이터를 외부로 뺴면 되지만 그러면 디자인과 폼팩터의 의미가 없네요.

 어차피 게임도 마니 안하는데...

 그냥 i5정도에 초코파이 공랙 쿨러 박고 저사양으로 만들까도 했는데

그렇게 만들어 놓으면 지금 쓰는 노트북보다도 느려서 ㅎㅎ

실사용도 않하고 조립하며 잠시 재미를 느끼고 처음에만 잠시 흐믓하게 

바라보는 장식용이 될텐데 꽤나 심한 돈 낭비죠.

 그런 의미에서? 차라리 새로운 컴퓨터 대신 새로운 게임이나 사야겠다하고

나름 영어를 조금 읽을 있으니 요즘 핫한 발더스 게이트3.

사실 Trpg기반은 제 취향이 아닙니다. 너무 많은 대사량과 자유도 등등 ㅎㅎ

 결론은 늘 먹어도 또 먹는 국밥 같은 시리즈.

제가 유일하게 대부분 시리즈 게임들을 플레이봤고 엔딩도 대부분 본 바이오 하자드의 

최신 리메이크작인  RE4. ㅎㅎㅎ

사운드도 죽여주죠, 나름  음향관련 지름입니다. ㅎㅎ

 곧 DLC가 나온다고 세일을 해서 질렀습니다. 

음... 아무리 게이밍 이지만 노트북이라 

3440X1080 ultrawide 해상도로 플레이 하려고 하니 

옵션 살짝 타협하고도 60 프레임 방어가 겨우 되네요.

 그냥 데스크탑 하나 조립해야 하나 ㅎㅎㅎ

 왠지 이 모든 과정이 음향기기 구매랑도 겹치네요. ㅋㅋㅋ 

필요도 없는 저사양? 음향기기들을 사서 잠시 가지고 놀다가 

비청하며 줄세우고 그것도 지겨워 지면 그냥 처박아 두는 돈낭비. 

그러다 보니 귀는 한쌍인데 수십개의 이어폰과 수십개의 덱/엠... 

  매번 최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장비를 추구하고 잠시 그 새로움을 즐기게 되지만 

기추/기변보다 새로운 음악을 발굴?해서 듣는게 더 좋다고 느끼고 음원을 사고

다시 그 음원을 더 잘 재생해 주는 기기를 찾고 ㅋㅋㅋ

리시버와 덱/엠을 계속 상호 업그레이드하는 것과는 함께 

또 다른 이유로 계속되는  개미지옥.

또한  새로움을 추구하지만 늘 구매로 이어지는건 대부분 유명메이커 의 유명 제품. 위주 ㅋㅋ

마지막으로  할인이라는게 안 붙으면 잘 안사게 되는 점도 참 비슷하네요.

아무튼 이번 휴가 동안은 알식이,베가,바하와 함께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