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와 dd는
저음의 울림에서 차이가 나네여
깔끔하지만 잔향이 적은 울림이냐
생동감있게 몰아치지만 살짝 음역대가 뭉친듯한 울림이냐...
어차피 귀에 들어오면 다 똑같은데 또 쓸데없는 잡소리 늘어놓네요 ㅋㅋ
댓글 15
댓글 쓰기전 대역에서 시간축으로 잘라볼 때 BA는 왠지 상대적으로 피크 단위로 끊어치는 느낌이...
DD는 그걸 살짝 뭉갠거 같은 느낌이...
저는 그렇게 들리더군요. ㅋ;;
개인적으로 DD 쪽이 좀 더 낫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물론 소리만 좋으면 즐겁긴 매한가지지만요.
사실 관리'만' 잘하면 ba가 소리도 안 변하고 좋지만 그게 쉽지 않아서 dd가 젤 다루기 편한 것 같습니다 ㅋㅋ
상급으로 갈 수록 오히려 드라이버에서 오는 차이가 줄어 들고
챔버+필터+댐핑+튜닝으로 소리 느낌이 결정되고
드라이버끼리는 서로 비슷해 진다고 하지만
(잘만든 BA는 DD소리가 나고 잘 만든 DD는 BA느낌이 난다?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드라이버의 특성을 다 커버해 주지는 못하는듯 합니다.
서로 누가 좋고 누가 나쁘다가 아니고 그냥 다르죠.
전 둘다 취향인데 또 평판,EST,골전도등등도 다 각자의 맛이 있어서...
파산인데 골전도 들어간거 하나 사고 싶네요.ㅜ.ㅜ
...스피커 + 지하 리스닝룸으로 가야...?!
그거 할라믄 부동산부터 알아보셔야 하는 거 아입니까? 벽에다 계란판도 깔라면 예산이...ㄷㄷㄷ
총각때 부모님이랑 함꼐 하우스 살때
미디어 실로 꾸며 놓은 반지하 방에 온코 홈시어터 시스템으로
(총 1200W였던 기억이 ) 7.1 스피커 셋업해 놓고 의자 만한 서브우퍼로
몸전도를 완전히 느꼈었죠. 볼륨 50%만 넘어도 2층까지 울리는 ㅎㅎ
평소엔 20이상 넘겨 본적이 없죠. 그립네요.
뭐 사운드 스틱2로도 몸전도가 살짝 되긴 합니다.
2.1채널인데도 서라운드 효과가 나죠 ㅎㅎ (방이 울리니...)
다만 볼륨을 80dB 이상 올리기는 힘듭니다 ;;; 층간소음때문에요.
저는 dd쪽이 뭔가 더 자연스러운 느낌이라 선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