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귀는 24/96이상은 구분이 힘들네요.
Mrs. Green Apple의 Dance hall을 16/44.1은 벅스에서 다운 받아서 24/96이랑 다운해서 들어봤는데 약간의 바디감 차이나 목소리에서의 카량함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게 확실히 차이가 느껴졌는데(버스에 타서 넘기면서 들어도 약간 차이가 느껴지는 정도) tidal에서 24/192랑 비교하니 24/96이랑 차이가 거의 아예 안느껴지더라요. 진짜 제 방에서 조용히 듣는거여만 온 힘을 들여야지 겨우 느껴지는 정도..... 그것도 걍 다른거가 있는데 뭐가 다른지 모르겠는 정도인 수준이네요. 혹시 제 장비가 딸리는 것 같지는 않는데 아직 제 귀가 딸리나봐요. 혹시 타이달보다는 싼데 충분한 서비스 있을까요? 벅스는 인터페이스가.... 저한터는 별로더라요. 이 이후 어떻게 해야할지 도움 부탁드려요
댓글 21
댓글 쓰기스튜디오 원본은 24/96이 대부분이고요
처음부터 24/96으로 믹스를 잘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320kbps 이하면은 체감 가능합니다. 그 이상은 구별 하기 힘듭니다.
cd보다 두 배 이상 좋은건데요..
근데 리시버 등급이 바뀌면 차이는 모르겠고 다르게는 들립니다.
저도 ie600 정도면 들려줄 거 다 들려주는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았어요.
비싼게 이유가 있는거겠죠.
나중에 돈 마니 버셔서 좋은 리시버 가지시면
다르게 들릴날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돈을 마니... ㅡ ㅡ
16/44와 24/96 만 구분하셔도 인류 중 탑 레벨입니다.20kHz는 커녕 성인 기준 18kHz도 듣는 사람이 잘 없습니다. 96 샘플레이트를 구분해낸다는건 20kHz - 48kHz 범위를 들으실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탈인간 범주죠.
혹은 24/96에서 오히려 상호 변조 왜곡이 들려서 디스토션이나 노이즈가 추가된 것을 듣고 구분하신 것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무조건 비트퍼펙트! 무손실! 이러면서 들었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그냥 유튜브 뮤직이나 애플 뮤직같은걸로 간단하게 듣는게 최곱니다.
저는 요즘은 320도 충분ㅠㅠ 귀 한창 좋을때 부디 아껴쓰세욘
24bit/96KHz 이상은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것이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