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슬 현타가.... ㄱ-
COCT
250 5 17
요새들어 전례없이 현타와 회의감이 점점 강해져서 하루에도
이제 그만 하고 떠나도 충분치 않나 하는 생각이 몇 번이고 들고는 했는데
좀 가라앉히고 차분히 생각을 해보니 원인을 알았습니다
간단하게 라도 지름질이라던가 아니면 최소한 이것저것 듣기라도 하면서 채워나가야 소모가 되도 완충이 되는데
지갑 사정 + 팍 꽂히는 게 잘 없어서 지름질도 점점 줄어가고 이제는 듣는 것도 잘 듣지를 않으니까
채워 나가는 과정 없이 계속 소모에 소모에 소모에 소모에 소모하는 것 만 계속 반복 되다보니
현타에 회의감 까지 와버린 것 같네요 ㄱ-
근데 뭐... 이게 원인을 알았다고 해결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완화 시킬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참 어렵네요....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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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1:23
23.11.06.
박지훈
그래야 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OTL
OTL
21:30
23.11.06.
2등
저도 그래서 요즘은 비엔토 빼고 다 처분했네요.
21:27
23.11.06.
Nolja
최후의 살생부는 일단 봉해놓고는 있지만
꺼낼 날이 가까웠을 지도 모르겠군요...
꺼낼 날이 가까웠을 지도 모르겠군요...
21:31
23.11.06.
3등
중국브랜드의 약진으로 상향 평준화가 된건 좋은데...
오히려 그러다보니 100만원 언더는 중국브랜드 외에 선택지가 줄어드는 느낌이고
중국브랜드는 각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가 적은 느낌이다보니
신제품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관심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ㅜㅜ
이렇게 무선으로 넘어가버리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오히려 그러다보니 100만원 언더는 중국브랜드 외에 선택지가 줄어드는 느낌이고
중국브랜드는 각 브랜드만의 아이덴티티가 적은 느낌이다보니
신제품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관심이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ㅜㅜ
이렇게 무선으로 넘어가버리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지는 요즘입니다.
00:21
23.11.07.
Nolja
아예 잠식까지 되어버려서 ㄱ-
00:36
23.11.07.
내려 놓으셔도 될듯하지만
그러면 영디비가 썰렁해질듯 하네요..ㅠ.ㅠ
그러면 영디비가 썰렁해질듯 하네요..ㅠ.ㅠ
03:24
23.11.07.
iHSYi
에이 설마유 ㅋㅋㅋ
06:54
23.11.07.
진짜 지를만한게 잘 없긴해요 이미 충분히 많이 가진게 문제기도하고 ㅋㅋㅋ
취미수준에서 더 깊게 파고들만한 것도 별로 남아있지 않는듯하고 ㅋㅋㅋ
04:27
23.11.07.
카스타드
짧은 시간 내에 너무 빨리 파고들어 버렸어요 ㅋㅋㅋ
06:55
23.11.07.
꼭 뭘 사야지 취미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음악은 똑같은 곡을 똑같은 기계로 들어도 그날그날 늘 새로운 기분으로 즐길 수 있는게 참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06:53
23.11.07.
idletalk
그간 이 핑계 저 핑계로 듣는 거에 많이 소홀했는데
이제는 좀 듣기도 들어보고 가끔 다른 곡도 찾아보고 해야겠습니더
이제는 좀 듣기도 들어보고 가끔 다른 곡도 찾아보고 해야겠습니더
06:56
23.11.07.
더이상 지름신이 인옵니다 슈어 에이오닉 50 젠2 부터 계속 애용 중이네요
09:57
23.11.07.
문아리
끝에 너무 빨리 도달한 부작용이 오시는 군요 ㄱ-
09:59
23.11.07.
COCT
그러게요 ㅎㅎ... 신박한 거 안나오면 안살듯 핮니다 ㅎㅎ
10:04
23.11.07.
ㅎㅎ 굳이 정보올리기에 매이지 않으셔도 ㅎㅎ 그냥 음감 적당히 즐기고 자유게시판이니 뻘글만 날려주셔도 ㅎㅎ
13:56
23.11.07.
사진쟁이
아무래도 지르는 걸 거의 못 하다 보니 올리는 걸로 채우기도 했는데
채우는 거랑 소모 되는 거랑 비율이 너무 차이가 커져버렸어요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채우는 거랑 소모 되는 거랑 비율이 너무 차이가 커져버렸어요 ㅋㅋㅋㅋㅋ ㅠㅠㅠㅠ
17:15
2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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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휴식 시간을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