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내년의 영디비를 그려보고 싶습니다. (beta)
안녕하세요. G입니다.
갑작스럽게 날씨가 서늘해지며,
왠지 모르게 활동도
많이 움츠러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비단 저뿐 아니라 다른 분들도
글이 좀 적어졌네요.
작년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적었는데,
당시의 이야기는 현재는 조금 의미가 없어진 게
그때와 활동 유저들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물론 제가 모두 파악하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영디비를 예전부터 업무 모니터링 대상에 적용해 둔 터라
꽤 상시적으로 보고 있거든요.
영디비는 제가 2년 간 활동한 바로는
1.활동 유동 인구가 많음
2. 활동 없는 고정 눈팅이 많음.
아마도 딱 영디비님의 정보성 글 외엔
달리 관심이 없을 수 있고
영디비의 태생도 측정치를 기반으로 한
전문적인 사이트라는 인식이 강하다 보니
생긴 사이트의 성격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영디비 탄생부터 현재까지
활동하는 유저가 사실상 없는지라
(한두분 정도?)
커뮤니티로서는 아무래도 좀 정체성이
약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영디비는 마지막 커뮤니티라고 생각하고
활동을 하고 있는데,
커뮤니티는 결국 사람이 있어야 돌아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조금 생각했던 이야기를 간단하게
적어볼까 합니다.
beta라고 제목에 명시했는데,
업무하다보니 생각이 정리가 잘 안되서
일단 기초 브레인스토밍만 던져놓고
나중에 또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일단, 영디비 사이트를 커뮤니티로서 활성화 하려면
뭐가 좋을까 적어보던 내용의 초안입니다.
(클릭, 확대해서 보세요.)
어디던 결국 사이트의 명확한 캐릭터와 콘텐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음향은 문외한이다보니 더 생각나는 아이디어가 없어서,
댓글로 좋은 커뮤니티 활성화 방안이 있다면, 공유해주시면
표로 차후 알파버전 정리해볼까 합니다.
그리고 커뮤니티는 결국 소통의 장이니
유저도 뭔가 해야겠지요?
저는 아직 영디비 뉴비이다보니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전문 콘텐츠는 무리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생각(만 열심히)은 해보고 있습니다.
(클릭, 확대해서 보세요.)
뭐, 솔직히 @sunrise 님 같은 글로벌 레전드 유저분이 아니기때문에
별 의미 없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래도 이것저것 해보면 재미있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
중년 노래방의 경우 에전에 한번 샘플을 올렸고,
진행하려고 하니 마이크마다 음색이 다르게 녹음되길래
테스트해보느라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있네요.
측정은 알리발 제품을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하던중이라
아마 내년이 훌쩍 지나야 뭔가 해볼 것 같습니다.
저도 아직은 이거다! 싶은 기획이 정리된 것이 아니라서
글은 원래 더 쓸 거리는 있으나,
이정도로 줄이고 유저분들의 즐거운 댓글 기다려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13
댓글 쓰기정기적으로 글 쓸 소재가... 전 딱히 없는지라 요즘 눈팅만 ㅎㅎ
사진이라도 찍으면 좀 올려보겠는데 요즘은 사진도 잘 안찍는지라... 진짜 쓸 글이 없네요
지른것도 없어서 지름글도 못쓰고 ㅎㅎ
진짜 요즘 정신이 없네요 ㅜ ㅜ
요일도 모르고 3주가 가버리네요.. ㅋㅎㅎ
정신 있을때는 분명 나무에 잎들이 있었는데.. ㅡ ㅡ
다 변명이니 열심히 노력해 보겠습니다~~ㅎ
이런 고민 고맙습니다~ 많이들 도와주세요~ ㅎㅎㅎ
글 쓸 소재도 맹글 능력도 없어서 뭐 떡밥 찾았을 때 외에는
활동 없는 고정 눈팅이라 좀 많이 찔리네요 -_-;;;
활성화가 되면 좋죠♥
저도 눈팅 유저에 가깝지만 한명이라도 활성화 하면 좋으니 뻘글이라도 작성합니다 ㅎㅎ;;
확실히 눈팅수+조회수에비해 이상하게도 글이적긴하죠
저도 너무 바빠서 글을 올리고 싶은데 지금 준비 하고 있는 게 너무 많아서 시간 되면 글 올려야겠네요.
예전 골든이어스에서 GE REVIEW 댓글 단 유저를 선정해 커피쿠폰 증정했던 배너가 생각나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골든이어스조차 그런 고민을 했다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