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발 (언)럭키 박스.

오라는 공구 이어폰은 안 오고 럭키박스가 먼저 왔습니다..;;
(사실 근처 영업소에 도착은 했는데 시간이 좀 늦어지다 보니 내일 올 듯합니다..)
박스 크기만 봐도 작고 가벼운 편이어서 일단 꽝이겠거니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나온 것은 쓸 데가 많은 물티슈도 아니고 바디 워시 작은 병 하나였습니다..
일단 향은 괜찮은 것 같아서 그럭저럭 사용하면 되는데 양이 적으니 금방 동이 날 듯하군요..;;
워낙에 뽑기나 이벤트 운이 바닥인 사람이라 원래부터 기대는 안 했지만
그래도 좀 사용할 만한 게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었는데 그쪽 운도 없었습니다.. orz
그래도 2천원에 바디워시 구매했다고 생각하면 괜찮을 것 같기도 하군요..

이래저래 뽑기 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바닥인 걸 다시 증명한 (언)럭키박스였습니다.
(안 그래도 게임 뽑기 운도 바닥을 기어다녀서 골치 아픈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