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씸히 걸어서 드디어 구매한 iem.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저렴이는 그만 사도 될듯 하지만 제가 올린 글에서 추천도 했고
써보지도 않고 한 추천을 믿고? 구매하신 회원분까지 있는 iem을 그디어 구매했습니다. ㅋㅋ
다른 지인도 제 추천으로 구매하였는데 막상 추천자인 저는 지금까지 실제로 들어 보지 못했습니다.
선 추천 몇달 후 구매&청음....이 되 버렸네요.
이자리를 빌어 다시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구매하신 회원님은 만족하시며 잘 쓰신다고 하셨으니...
원래 헤드폰 파셨는데 그후로 고가IEM를 구매하시는 걸 보고 왠지 뿌듯함과 동시에 도의적인 책임감이 ㅋㅋ
어쨋든 키위 이어스 카덴자 이제야 구매 했네요.
키위 이어스의 카덴자 솔로 컬러로 미국 아마존에서 질렀습니다.
프라임을 안 쓰고 있어서 금요일에나 도착한다고 합니다.
11절 세일로 샀던 알리발 케이블도 취소 했고 새로 정리하다가 iem서랍에 자리도 하나 남아버렸습니다.
거기다가 몇달 동안 열씸히 걸어서 번 돈도 있기도 하고 11절/ 블프에 뭔가 사야 할듯 해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비슷한 가격대에 찍먹 한번 해 볼까 하던 수월우 란, 심갓ew200이나 제로:레드등을 놓고 살짝 고민하긴 했는데
외모가 그나마? 제 취향에 가장 맞는 카덴자로 결정했습니다.
아마존에서 20%쿠폰 세일중이고 열심히 몇달동안 걸어서 받은 $5 아마존 케쉬를 쓰고 무배+세금
최종 결제는 $24.86 이었습니다.
예전 글에 $25 이하가 되면 산다고 했는데... 아마존케쉬는 조금 반칙이긴 해도 25이하에 샀군요.
케쉬워크라는 만보기?앱으로 2달 좀 넘게 걸어서 받은 3000포인트를 케쉬아웃 했습니다.
회장님이 주변 분들이 한다고 제 폰에도 깔아서...(정작회장님 본인은 설치 않하심...)
100걸음 걸을때 마다 1포인트에 일정 포인트가 쌓이면 광고 본후 10포인트 정도 더 주는...
카운트도 정확하지 않고 광고 보고 받는 보너스도 거의 30포인트정도라서
하루에 100포인트도 못되게 모이는 듯 하네요. ㅎㅎㅎ
시작했을땐 2000포인트를 얻으면 $5 디지탈 케쉬를 주는 거 였는데 2000포인트가 가까워지니
2500 오르고 다시 또 3000으로 올랐네요.
어차피 광고 보여주고 수익을 창출하는 앱이긴 해도 건강?도 해지고 꽁자돈도 받긴 받았습니다.
진짜로 열씸히 걸어서 드디어 구매한 IEM. 카덴자.
뭐 크게 성능을 기대한다던가 매인급으로 쓸 기대까지는 없긴 하지만 기대가 되네요.
댓글 9
댓글 쓰기감사합니다. 가성비보다는 그냥 책임감?에 구매했습니다. ㅎㅎ
제로,란, ew200 같은 애들이 그 뒤로 나온 킹성비들 이죠.
이 제품들보다 가격대에서 한단계 아래급 CRA,상관완아,츄2등 경험해 보니
그냥 엊비슷하더라구요. 맨날 예전 두~세배 가격 제품의 성능이라고 바이럴하지만
실제로는 그냥 유행에 더 부합하는 튜닝
+ 원가 절감되서 조금 높은 하드웨어 사양이 들어가는 정도인듯 하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비슷한 급에서 한개 더 구매해서 비교해 보면 재밋을듯 합니다.
대표적인 케이블 빨이 필요한 저가 차이파이입니다. 매칭에 따라 포텐셜이 어마어마하니 한번 케이블을 잘 찾아보시지요. ^^ 베릴륨 코팅 무시 못합니다.
본체보다 3배정도 비싼 것들 한번 연결해 봐야젰네요. ㅎㅎ
지름 축하드립니다. 차이파이 이어폰 은 기본 케이블 상태 가 약하기 때문 에 튼튼한 케이블 구입 해야됩니다.
재미로 매칭은 하긴 하겠지만 굳이 다른 케이블로 바꾸기 보다는 기케로 쓸듯 합니다.
사실 뭘 달아주던 배보다 배꼽이 커질듯 해서 ㅎㅎㅎ
아 2핀 케이블 하나 남는게 있긴하네요. 그게 더 좋으면 그걸로 ㅎㅎㅎ
카덴자 가성비 명성 좋더군요. KBER KB01과 비교군이더라고요.
킹성비라 불리는 그 놈이군요.
하지만 그 뒤로 킹성비가 여러번 바뀌어서..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