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 아우네 첫 헤드폰=AR5000 개봉
안녕하세요. G입니다.
옆동네 3차 공구로 구입한
A사의 최초 개발 헤드폰
AR5000을 개봉해보았습니다.
소리는 좀 더 들어봐야 할 것 같고
간단한 개봉 인증 올려봅니다.
3차 공구품은 사은품중 밸런스 4.4 케이블을
4월 중후순에 발송해주는지라
아쉽게도 이게 전부입니다.
그럼 스르륵 열어볼까요?
열어보면 꽤 고급진 포장이 반겨줍니다.
사진만 보면 고가 플래그십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네요. ㅎㅎㅎ
회사 로고가 아닌
에어 레퍼런스 시리즈
표기가 밴드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부직포로 고음을 제어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거 떼는 분들이 있는데 떼면 안됩니다.
다양한 머리크기에 맞추려했는지
장력은 거의 없습니다.
메탈 재질 같아 보이지만
그건 아니고 도장한 것 같네요.
보는 각도에 따라 색이 조금씩 변합니다.
케이블 테스트를 하려고 몇개 일단 꺼내봤습니다.
디아블로와 매칭
에코+ 12시로 약 7~80db로 나오는 듯 하네요.
이정도 볼륨에선 고음이 강조된 느낌은 없습니다.
사진으로만 봤을 땐 오디지와 좀 비슷해보였는데
그래도 더 고가인 오디지쪽이 실물이 더 멋지긴 합니다.
LCD2c는 장력이 있어서 그래도 버텨주는데
AR5000은 우려한대로... 훌러덩입니다. ㅎㅎ
목욕 재계하고 정좌한 후
얌전히 들어야겠더군요.
다행히 구조때문인지
밀폐는 별 문제 없는 것 같네요.
소리에 대한 이야기는 조금 나중에
추가로 작성해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5
댓글 쓰기외형이 다양한 헤드폰들 참고하고 조합한 모양이네요..
스탁스.. 베이어.. 하파맨.. 등이 보이는 기분 입니다.
AR5000 재질은 색은 비슷한데 메탈과 플라스틱이 파트별로 섞여 있습니다.
(메탈: 바깥쪽 헤드밴드, 이어컵 힌지, 이어컵 바깥 플레이트
플라스틱: 요크 바깥쪽, 이어컵 옆쪽)
1차 때 구매한 거랑 사진 비교하니 부직포 붙은 쪽 링 프레임이
부직포 앞쪽으로 더 튀어나와 있군요.
실수로 떼어내려던 사람들이 꽤 있었나 봅니다..;;
오.. 구석 구석 좋아보이네요. 소리가 궁금합니다.
얼마나 천상의 소리를 보여줄지 진심으로 대단히 궁금합니다
전부터 생각했지만 패드가 참 서스바라 패드랑 많이 닮았습니다. 천 부위의 패턴까지 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