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ie600~
JNK
253 5 8
역시 기준이네요. (제 귀엔요)
소리가 딱 정장을 차려 입었습니다.
사실 몇 번인가 팔까했었는데
개인적으로 중고 거래 싫어하는 것도 있고 귀찮아서 쭉 가지고 가자고 맘 먹었는데
정말 잘 한 일인것 같습니다.
제가 정장을 극혐하는데
그래도 입을때는 입어야 하죠.
자기 자신의 자세를 바르게 할 때도 도움이 되구요..
ie600은 딱 그 정장처럼
펀 사운에 절은 제 귀에 각을 잡아 주네요.
이 사운드가 기준이라고 말이죠.
사실..
이게 실제 뮤지션이 의도했던 소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마도 아니겠죠.
그래도 지금 가진 기기 중에서 기준줄을 잡는다면
ie600이 그 역할을 해야한다는 느낌이네요.
게다가.. 정장이지만 나름 편안하고 멋도 나는 깔끔함이 있으니까요.
물론 계속 듣고 있으면 슬슬 갑갑해지기는 합니다.ㅎㅎ
다들 고수들이시니 기준 잡아주는 애들이 있으시겠죠.
궁금해지네요.
즐거운 주말되세요~
JNK
연월마호님 포함 5명이 추천댓글 8
댓글 쓰기
1등 상당히 훌륭한 기기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대단히 부럽습니다
21:39
24.04.27.
로우파이맨최노인
부럽긴요. 그닥 좋은 기기도 아닌데요 뭘.
23:49
24.04.27.
2등
DD의 참맛을 보여주는 이어폰이죠
21:40
24.04.27.
3등 대단한 이어폰으로 알고 있습니다. 접해본 적도 없어서 부럽습니다.
21:57
24.04.27.
숙지니
최노인님이야 말버릇이시지만...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ㅋㅋㅋㅋ
23:51
24.04.27.
Ie600 들어본지가 오래되어서 정확하게 기억은 나지 않는데 젠하이저 이어폰의 성향은 잘 알고 있기에 말씀하신대로 정장 입은 소리라는 말씀에 공감합니다.
08:53
24.04.28.
플랫러버
감사합니다. 하지만 소리 정장도 오래는 못 입겠네요. 한 번 청바지 맛을 알아버리면 말이죠.ㅎㅎ
10:02
24.04.28.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