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이었던 것
연월마호
116 9 7
어제(25일) 저녁으로 먹은 순두부입니다.
고향집에서 잘 먹고 살라고 순두부와 신 김치를 보내주셨습니다.
제 기준으로 '순두부'라고 하면 찌개보다는 이게 먼저 떠오르는데
하필 고향집 근처가 아니면 이런 순두부는 보기가 쉽지 않아서 먹기가 어렵더군요..;;
순두부에 그냥 신 김치 저렇게 잘라서 넣어 먹는 게 정말 맛있습니다.
집에서 밥 할 타이밍도 잘 안 나서 배달 아니면 대충 있는 대로 집어먹었는데
당분간은 '고향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듯합니다.
(밥까지 집밥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진 밥은 직접 지어야 먹을 수 있으니..)
댓글 7
댓글 쓰기
1등
초당순두부!!!
01:21
24.05.26.
SunRise
초당(강릉)보다는 아래쪽에 있는데 그래도 같은 영동지방이긴 합니다.
01:23
24.05.26.
2등
3등
정말 귀한 음식이군요.
가장 멋진 음식입니다.
부럽습니다.^^
02:01
24.05.26.
오오 이건 한번도 안먹어봤네용
07:10
24.05.26.
두부의 품질이 좋다면 저런식의 순두부가 정말 맛있죠.
07:42
24.05.26.
순두부 하면 시뻘건 순두부 밖에 몰랐고
초당순두부도 아이스크림으로 이름만 들어봐서
이거는 많이 신선하네요 :D
07:59
24.05.26.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