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중국청도여행 다녀왔습니다
회사에서 이번에 단체 중국여해을 보내줘서 청도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새벽부터 인천공항으로 달려왔습니다
두근대는 마음을 뒤로하고 입국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라운지에서 대기하면서 비행기를 기다리며 한컷
비행기를 타기위해 이동하고.....
살려주세요...ㅜㅜ 이코노미는 좌석이 너무 좁더군요...산동항공.....
힘들게 도착한뒤에 첫 관광지는 여러가지 의미로 유명한 칭따오 맥주 박물관같은곳입니다 공장에서 나오는 맥주를 바로 한잔씩 주더군요
맥주공장 관광을 마치고 나서 무슨 성당을 갔는데 실제로 미사를 드리는거같지는 않는 그냥 단순한 관광지인거같습니다
사람들이 비슷한 자세로 사진들을 많이 찍더군요
딱히 성당은 볼게 없어서 그냥 다른곳을 둘러보다 찍은 갤러리 한컷...
멀리 잔교가 보입니다 꽤 많은 사람이 다녀간 관광지같은데 시간이없어서 패스하고 차로 그냥 쓱 보고 말았던..패키지의 한계가.
청도역으로 보이는곳인데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소싸움은 안하더군요..ㄷㄷㄷㄷ
저녁으로 칭따오 맥주와함께 먹는 양꼬치 역시 양꼬치엔 칭따오져...
용량때문에 많은 사진이 날라갔지만 무슨 불야성인지 하는곳으로 와서 여러 공연을 봤습니다 그주에 특이한게 이 오뚜기같은 중국 눈나들이 하는공연이었습니다 넘어질거같으면서도 계속 돌면서 공연을 하는걸보니 근육이 장난아닐거같은 느낌입니다
공연을 카메로라 담고있다가 눈이 마주치니 포즈를 취해주더군요 참 고마웠습니다 주로 아이들이나 여성에게는 손을 잡아준다거나 하지만 남성에게는 안해주는걸 보면서 생각해보니 남자가 힘으로 당기면 큰 사고로 이어질수 있어서 그랬던거같습니다
밤에 보면 무서울거같은 누님의 머리만 전시된 곳이었습니다 주변이 어둡고해서 더욱 무서웠던 ...ㄷㄷㄷ
이걸마치고 숙소로 가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1일차 관광이 끝났습니다
다음에2일차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댓글 16
댓글 쓰기좋은 시간 보내셨네요. 역시 다리가 길어서 자리가 좁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