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나들이
주말에 집에서 150킬로 정도 떨어진 곳에 미시시피 강 뮤지움겸 수족관이 있어서 이번 주말에는
이곳으로 놀러갔습니다.
미시시피강이 본류와 지류를 다 합하면 미국의 서부지역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곳에 펼쳐져있는
정말 대표적인 강이더군요.
이번에 갔다온 곳은 미시시피강가에서 있는 작은 도시로 전에는 꽤 번성했는데, 이제는 많이 쇠퇴한
작은 도시 입니다.
동네 높은 곳에서 바라본 강.
강가에 이런 습지가 많이 있어서 여기저기 다니기 재미있더군요.
수족관의 환경이 제가 가지고 있는 것들로는 사진을 찍기 거의 불가능했습니다 .
간신히 찍은 것 몇장입니다.
이 물고기는 여기 토종으로 Gar라고 한다는 군요.
그리고 이것는 alligator gar라고 완전 괴물임요.
유튜브에 찾아보시면 잡아서 손질하는 비디오를 꽤 찾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이건 미국남부에서 볼수 있는 alligator임요.
전에 텍사스 살 때는 주변 물가마다 악어 조심하라는 사인이.....
주립공원에 가면 항상 볼 수 있었습니다.
이건 paddle fish라고 주둥이가 꼭 노처럼 생겼더군요.
그리고 바다 고기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강가에서 민물에서 사는 펠리컨 (american white pellican) 무리들입니다.
이번 주도 어떻게든 화이팅 하겠습니다.
화이팅!
댓글 8
댓글 쓰기사진동호회 영픽셀 ㄷㄷ 좋네요.
그동네 물고기들은 인상이 강력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