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린이 헤드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새요! 영디비 페이지를 사용한 지 얼마 안된 음린이 입니다!
이번에 mdr 7506을 처분하고 헤드폰을 새로 장만하려고 하는데 헤드폰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번에 나온 hd620s가 많이 보이더군요...
주로 듣는 음악은 jpop이고, 요아소비,요루시카, 사와노히로유키 많이 듣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보컬이 이쁜게 좋더라구요ㅎㅎ
가격은 40만원대까지 고려중이고,
사용 환경상 밀폐형이면 좋을것 같습니다!
댓글 31
댓글 쓰기강력추천드립니다
Focal사의 Listen Professional 추천드립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로 39만원에 구매가능합니다.
제가 Listen Professional을 음악감상시에 사용하고 있고, 얼마전에 기회가 있어서 MDR-7506도 들어보았는데, MDR-7506을 만족하시면서 사용하셨다면 충분히 고려해볼 만합니다.
성향은 MDR-7506과 유사한 편인데, 전체적으로 더 선명하게 들립니다.
장점을 먼저 말씀드려보면, 하이엣, 라이드가 MDR-7506에 비해 좀 더 선명하고 맑게 들립니다. 스네어 타격시에도 타격감과 잔향감이 좀 더 좋더군요.
또한 보컬이 좀 더 두툼하고 선명하게 들립니다. 악기보다 아주 약간 앞이나 동일선상에서 들린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좋아하시는 아티스트 목록을 고려하면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일렉기타나 키보드들의 여러 소리들도 깔끔하게 표현해줍니다. 마지막으로 MDR-7506과 마찬가지로 분리도가 좋은 편입니다. 단 MDR-7506의 느낌과는 약간 다릅니다. MDR-7506은 정말 각 요소를 칼로 도려내서 분리해놓은 느낌이라면 Listen Professional은 비슷하게 분리되어있긴 하지만 아주 조금 더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느낌도 듭니다.
단점은 무게감이 약간 있어서 2~3시간동안 착용하면 조금 피로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저음이 둥둥, 붕붕거리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저음의 양이 좀 적다고 느끼실 수 있겠네요. 저음의 양이 MDR-7506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많다는 느낌입니다.
간략히 설명은 드렸지만 제품은 성향은 사람마다 느끼는 점이 달라서 만약 구매의사가 있으시면, 이왕이면 청음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유명하긴한데 오테 특유 성향때문에 호불호기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추천 감사드립니다
오테는 그냥 영 아니고 올라 갈 수록 소리가 독특하고...
포칼 셀레스티 중고? 차음누음 좀 그닥이고... 그래도 얘가 제일 적합할 것 같네요.
눈 좀 낮추면 K371도 괜찮습니다(10만원대에 구매하세요)
700 pro x는 치찰음 정리됐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번 시도해보려 합니다
플랫한 7506에서 다른 헤드폰을 사용하고 싶어하시는건 음악적 취향에 맞는 헤드폰을 고르시는걸까요?
취향으로 가신다면 Tago Studio 'T3-01' 어떠실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