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최초이자 마지막 꼬다리
빡스에서부터 대놓고 꼬다리를 부정하려는 몸부림!
만듦새가 옹골찹니다.
그런데 저 거대한 X로고는 일론머스크가 말아먹고
있는 그 SNS 서비스가 자꾸 겹쳐보여서 살짝 불편....
최신펌웨어가 아니면 안절부절 못하는 공돌이
아재는 귀가하자마자 .......
깔끔하게 최신펌 2.00으로! 역시 피오 잘한다!
그 소문의 데스크탑 모드 + 하이게인...
LG V50 내장 빠떼리로부터 혼을 빨아당길 것 같아서
외부 USB 전원 넣어드리고...
음원은 24bit 48kHz hi-res 블루 자이언트 OST
케이블 : CH660P 1.8미터 버전, 4.4 밸런스드
헤드폰 : HD660S
... 아니, 이거 볼륨 20/60인데 더 못 올리겠는데요
거치인지 꼬다리인지 뉴뉴뉴뉴비 청각으로는
분간도 쉽지 않습니다 와.. 아놔...
꼬다리는 사실 가끔 숙박 딸린 지방출장이나,
회사에서 너무 유선음감이 고플 때
10분이라도 가급적 좋은 음질로 몰입하고 싶다..
라는 목적(=지름핑계)을 가지고서 KA17을
모셔온건데, 상상을 초월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네요
게다가 저처럼 콘솔게임 많이 하는 분들에게는
KA17은 UAC1.0 모드체인지가 간단하게 가능하여..
플스5 전면 USB C포트에 대롱대롱 달아놓고,
거기다가 3미터 밸런스드 케이블 + 리시버 물리면
약식으로 홈시어터 리스닝까지 가능하겠습니다
생애 최초 대만족 꼬다리 리뷰였습니다!
댓글 16
댓글 쓰기저도 처음 입문 할 때는 마지막이 있을 줄 알았죠....
망가질 때까지 써보겠습니다 (과연....
진심 축하드립니다 ㅠㅠ 저도 써보고싶었..
Ka15 소식을 핑계삼아 참고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