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HPM1100
호루겔
60 8 12
음향관련 회사 이름이 붙어서 나오는 오버이어 헤드폰으로 한정한다면
평소 판매되는 가격 기준 가장 저렴한 모델일거 같습니다.
베링거 HPM1100 입니다.
베링거에 대해서 처음 알게된건 모 공공기관 근무 당시 컨퍼런스 룸 음향장비 구매 진행을 하다 알게 되었습니다.
명칭은 기억이 안나는데 큰 랙에 들어있는 분배기 같은 장비가 베링거였죠.
이어폰/헤드폰을 본격적으로 만들지 않거나 덤처럼 만드는 음향장비 회사들 입장에서는 뭉뚱그려 악세사리 취급을 하는데
(독일의 모 음향장비 샵 - 역사는 오래됐는지 HD25 샵 한정판 모델도 있습니다 - 에서도 대분류는 악세사리 입니다)
베링거 역시 딱 그정도 취급을 한걸로 보입니다.
제품명은 헤드밴드 옆면에 심플하게 있군요.
이어패드는 딱 봐도 시간 좀 지나면 바스라질 재질입니다.
커넥터는 ㄱ자 3.5mm에 변환젠더 결합된 형태입니다.
음질을 기대하고 사면 일단 안되고, 개인적으로는 보컬쪽은 착색이 조금 있긴 해도 그냥저냥한데
악기쪽은 처음엔 커넥터 결합이 덜 됐나 의심했을 정도로 비중이 낮습니다.
듣다보면 조금 나아지긴 하는데 안들리니까 집중을 해서 들리나 싶은 수준이군요.
오버이어 헤드폰이라는 점, 가격이 2만원대라는 점 외에는 특기할만한 점이 없었던 베링거 HPM1100 이었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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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얼마 안하는녀석이군요 과연 소리가 어떨지 제가 초보라 첨보는 녀석이라 더 궁금하네요 ㅎㅎ
09:06
24.09.01.
배고파정말
굳이 경험 안해보셔도 되는...
유일하게 써먹을만한데라면 역체감(?) 느끼기 용도로는 최고일것 같습니다.
유일하게 써먹을만한데라면 역체감(?) 느끼기 용도로는 최고일것 같습니다.
12:40
24.09.01.
2등
저도 궁금하네요 ㄷㄷㄷㄷ
09:33
24.09.01.
쏘핫
몇달전에 영디비 회원님이 추천해주셨던 GALAX JUTURNA가 3만원 대였는데 이쪽이 압도적입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단종된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지금은 단종된것 같습니다.
12:41
24.09.01.
호루겔
진짜 나중에 시간 되면 요망한 것들 들어보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어요 ㅋㅋ
12:51
24.09.01.
3등
처음보는군요
09:43
24.09.01.
플라스틱걸
베링거 브랜드는 알고 있어서 악세서리로 모니터링용 이어폰 헤드폰 있긴 있겠지 싶었지만
저도 진짜로 있다는건 쿠팡 광고 아니면 몰랐을겁니다.
저도 진짜로 있다는건 쿠팡 광고 아니면 몰랐을겁니다.
12:42
24.09.01.
장난감같이생겼어요
12:02
24.09.01.
오마이걸
조카 사준 어린이용 헤드셋보다 별롭니다.
12:43
24.09.01.
호루겔
!!!!
17:27
24.09.01.
어우 귀 초기화용인가요 ㅋㅋ
18:36
24.09.01.
사진쟁이
저야 이것저것 있으니까 그 용도로 쓰겠지만 다른 분들께는 이거 살돈이면 치킨 사드시는걸 권해드립니다 ㅎㅎ
18:48
24.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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