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두]키위이어스 쿼텟 : 저음 밸런스형 이어폰 (폰편집)
안녕하세요. G입니다.
@타이거마스크 님 요청으로
가능한 빨리 적어보려했으나
개인 사정으로 늦어졌습니다.
키위이어스 쿼텟
(일명 보라돌이)의 초두 적어봅니다.
이미 발매 시간이 좀 지났기에
개봉 샷은 2장으로 단출하게 끝냅니다.
사실 무난하다면 무난한 기본 구성입니다.
유닛은 보기와는 달리 가볍습니다.
다만 좀 두툼한 편이나 착용감은 좋은편입니다.
딥스위치가 2개 달려있습니다.
....만 이미 별로다 라는 것이 알려진터라
초두에서는 생략하겠습니다.
소리에 대해 간단히 짚어보겠습니다.
영디비에 동사의 카덴자 유저가 많으실텐데요.
카덴자에서 전체적으로 풍부해지고
두툼한 음선에 저역이 살짝 더 가미 된
w자형 제품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얼추 맞을 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상당히 밀도감있는
소리를 들려주기 때문에
10만원대 제품이라고 믿기 어렵습니다.
또한 플래그십 이어폰들에서나
느껴 볼 수 있는 묘한 공간감이 있습니다.
크리나클 제로도 약간 이런 맛을 내줬는데,
쿼텟도 비슷한 맛이 첨가되어 있네요.
점점 고가형과 저가형의 벽이
무너지는 느낌이 듭니다.
단점으로는 고역부가
썩 열린 느낌이 아닌데요.
슈어 Se846이 생각나는 소리입니다.
(고역쪽에 이슈가 있는 점도 비슷하네요.)
빈자의 Se846!
풍성한 느낌의 묵직한 소리가 좋다.
라는 분께 추천 제품입니다.
20만원 이하에서 좋은 이어폰을 찾는다?
라고 하면 후보군에 넣을 수 있는 제품이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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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공구했으면 좋겠네요 ㅋㅋ
영디비 공구 나오기가 쉽진 않을겁니다. ㅎㅎ
고역대 설명 보니 들인다면 그 부분 때문에 방출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군요
요즘 커뮤니티에서 많이 언급되는 제품이던데 후기 잘 봤습니다
이게 저가형이구나! 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고역부이긴 합니다.
번들 케이블 연결할 때의 평가인가요? 카덴자에서 더 두툼해지면 어떤 소리일지 상상이 쉽지는 않네요. ^^;;
없었는데 슈퍼 플레티넘 이어스인 플랫님에겐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카덴자는 이 녀석에 비하면 음선이 얇다고해도
되긴한데 서너배 이상 두툼해! 이정돈 아니고
한 1.5배? 란 느낌이네요.
11마존에 14.5에 팝니다.
https://www.11st.co.kr/products/pa/5763240615?&trTypeCd=MAG3&trCtgrNo=585021
랩트고 브릿지랑 고민 하다가 저음 너무 강조 한다고 해서 랩트고 브릿지 선택 했어요.
본문에 10만원대라고 적혀있습니다. ㅎㅎ
20만원 이하에서 추천 제품중 하나라고 한거지
가격이 20만원이라는 것이 아니에요.^^a
옆동네 공구로 13만쯤에 2개 샀습니다.
산지는 좀 됬는데 글을 좀 늦게 쓴거에요.ㅎㅎ
사운드는 웜틸트에 가깝긴 합니다.
수정했어요 너무 대충 읽었네요.ㅜㅜ
글을 쓰도록 더 정진해야겠어요. :)
튜닝 스위치만으로도 제 취향은 아니네요.
키위 제품들이 꼭 스파브렌드의
패스트 패션 상품 느낌입니다.
유행하는 제품을 빠르고 저렴하게 내놓는데
깊이가...가격을 생각하면 당연하지만요.
이게 왜 유행하는건지 신기하긴 합니다. ㅎ
이쁘네요.
사진을 잘 찍으셔서 그런가 ㅎㅎㅎ
이번에 들어볼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