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밤에 음감하면 하는 경험

그럴 때 있고말고요. 저는 특정 음악이 평소보다 빠르게 느껴지거나 느리게 느껴질 때가 밤 외에도 잦더군요. 사람 청각이라는 게 그토록 불완전하고 믿을 게 못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귀를 정말 못믿어서 비청을 수 번씩 번갈아 하고, 케이블 차이나 덱앰 차이 정도는 오차범위라고 자주 넘겨 버리는 이유기도 합니다. 같은 음악을 같은 기기로 들어도 들을 때마다 다른데 하물며 덱앰이나 케이블 차이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있을까, 란 생각인 것이죠.

심박수 혈압 떨어지면 뭐.. 

다운클럭 상태라고 보시면 될듯

내가 느리니 음악이 빠른게 느껴지는건데

근데 그 나이에 벌써 그러시면 ㄷㄷ

두뇌회전이 빨라져서 그런거 아닌가요?????

저는 그런적은 없는데 사람마다 다른 것이겠지요 신기합니다

시간대에 따른 뇌연산처리 속도차이로 인한 현상이라고 어디서 글을 본 것 같은데..저도 아침에 몽롱할때나 늦은새벽쯤 티비를 보거나 할때 영상이 빠르게 느껴지고 하는 느낌을 종종 받습니다.

컨디션에 따라 다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