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13 ANC2
(출처: https://plus.wish.com/gmkt.inc/Goods/Goods.aspx?goodscode=1168756093)
1만원 중후반에 구매 가능한 제품
디자인 & 착용감
에어팟 프로 같은 콩나물 디자인으로 노즐이 짧습고 가로로 둥근 모양이라 이어 팁이 애매합니다.
무게감이 느껴지는데 장시간 사용해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검정 색상은 식용유 만진 것처럼 지문이 잘 묻습니다.
기능
노이즈 캔슬링, 외부 소음, 게임 모드, 멀티포인트
소리
QCY T13 ANC2는 앱에 접속해서 0으로 설정하셔야 합니다. EQ 기본이라고 적혀있는 거 기본이 아닙니다.
EQ 0으로 맞추고 들은 성향은 둥둥/벙벙 저음으로 저음의 양이 많은데 그렇다고 많이 어둡지는 않은데 이 정도까지 저음이 필요한가 싶은 경우 종종 있습니다. 목소리 선명하고 고음 잘 들립니다.
통화품질
통화 할려고 구매하는 제품은 아니니 패스!
노이즈 캔슬링
다른 제품과 비교하면서 듣지는 않았지만 노이즈 캔슬링 자체만 놓고 본다면 고가형 제품보다 성능이 떨어지겠지만 생각보다 성능이 좋습니다.
노이즈 캔슬링만 키고 꽂고 있지는 않잖아요. 음악도 같이 듣잖아요. 음악도 틀면 외부 소음 안 들리는 건 똑같습니다.
외부소음 기능
못쓰겠다는 아닌데 이질감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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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저렴함
멀티포인트
노이즈 캔슬링
단점
터치 예민함
(옆으로 누워서 들으면 터치 꾹 눌려서 게임모드, 노캔 켜짐. 꾹 누르는 기능 끄는 방법 없음)
외부소음 듣기 부자연스러움
(가격대 생각하면 괜찮지만 부자연스럽긴함)
EQ 풀림 현상 있음
(노캔 작동하면 EQ풀림)
EQ 0기준 노캔키면 소리가 먹먹하게 느껴짐
(EQ 안만지는 유저는 싫어할 듯)
총평
고가형 듣고 들으면 별론데
비슷한 가격대 들어보면 가성비 킹!
EQ 만질 줄 모르지만 EQ 추천으로 마무리!
요새는 저가형들도 잘나오나보네요. 막쓰는 용도로는 아주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