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베티 로우마스터 좋네요!

과거 제 추억의 이어폰 OH300... 의 업그레이드 인데 반값!? 이라는 로우 마스터가 나와서 헐레벌떡 주문했었죠 ㅋㅋ

하지만 인기가 많아서 발송 지연으로 아직 제 걸 받은 건 아니지만..

마침 타 커뮤니티에서 청음 열차라는 이벤트를 열어주셔서 좋은 기회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덕분에 제 택배가 오기 전에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ㅎㅎ

뭐죠? 반값 맞나요..?

쉘부터 영롱하군요 ㄷㄷ

그리고 기케 퀄이 예전 OH300 보다 느낌이 좋습니다~

일단 듣기 전에 이어팁부터 바꿔줍니다 ㅋㅋ

오리베티 OH300은 무조건 스닷플플이니.. 로우 마스터도 무조건이죠! ㅋㅋ

일단 최근 이뻐서 들인 YUKI SE 와의 매칭입니다.

그리고 딱 듣는데...

하.. 옛날 생각나는 줄 알았는데 더 좋네요 ㄷㄷ

과거 명기도 기술의 발전은 역시 못 따라가는구나라는 느낌이었습니다. (세월에 장사 없음!)

이 조합은 생략하겠습니다 ㅋㅋ (소스기기가 너무 사기라)

그래도 궁금하시다면 말씀드리죠!

그냥 다른 이어폰입니다 ㅎㅎ;;

일단 로우마스터의 첫 인상은 OH300과 같이 편안하다 입니다.

OH300 처럼 자연스러운 사운드로 DD+BA 하이브리드의 정석 같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그런데 놀라웠던 점은 OH300보다 해상도와 공간감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인상을 주는군요..!

그리고 저역이 좀 더 뭔가 성숙(?)해졌다 라는 표현이 드는 느낌입니다 ㅋㅋ

쉽게 얘기하면 신사 같은 저음, 로우 마스터라는 이름이 참 잘 지은 것 같습니다~

밸런스드를 듣기 위해 4.4 커케도 주문했는데,

이 녀석은 한 달 넘게 걸릴 예정이라 이 조합은 나중에 리뷰하도록 하죠.. ㄷㄷ

혹시 하이브리드 입문하시는데 괜찮은 걸 찾으신다면 저는 로우 마스터 강추드리겠습니다!

* 본 글은 오리베티의 공식수입사인 음현사로부터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되었습니다. 그러나 내용은 간섭 없이 자유롭게 작성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