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나온김에 써보는 단종된 씨오디오 브레이버리 블루,레드,블루+레드 후기
사실 브레이버리 블랙은 예전에 대여청음한 후기를 남긴적이 있는데요
레드,블루,레드+블루 등 새로운 컬러(?)에디션이 나왔을때
공식 총판의 설명에는 소리나 튜닝은 같고 색만 다른 에디션으로 소개되었던것같은데
실제로는 소리가 약간 다르긴합니다. 유닛 크기도 조금 더 작아졌구요
물론 블루,레드,레드+블루 끼리는 같은 사운드 튜닝이긴합니다만 (긁적긁적...)
블랙과는 다릅니다 측정치를 보면 대략
블랙버젼의 경우 꽤 올라가있는 저음에비해서 3k근처 고음 피크나 5k딥 등이 좀 웜하게 들리는 요인이라 호불호가 제법 갈렸던
포인트였었죠 그래도 놀즈+소니온 ba 구성이라 드라이버 순수성능은 상당히 좋았었고 저는 웜하게 튜닝하면서도
적당히 듣는재미도있고 드라이버 순수성능으로 선명한 소리를 들려줘서 좋게 평가했었는데요 이번엔 씨오디오의 더 상급기인
카구야와 거의 비슷한 톤밸런스로 나온것같습니다 카구야와의 직접 비교는 없지만 대략
카구야와 브레이버리 오리지널의 비교측정치인데요
위에 측정치에서 빨간색과 아래측정치에서 초록색을 비교하고, 서로 다른 사이트의 측정치임을 감안하면
톤밸은 거의 비슷할걸로 생각됩니다
실제로 둘 다 들어봤을때 est드라이버로 표현한 초고음의 약간의 질감차이가 있는정도로 톤밸차를 크게 느끼진 못했고
디테일이 카구야 쪽이 조금 더 좋긴했습니다만 가격차이는 조금 더 주고 살 수있는 차이가 아니더라구요
브레이버리 컬러 에디션들이 이것저것 할인해서 사면 30만원 언저리였던거같은데 카구야는 앞에 1을 붙여줘야 살 수 있을겁니다 ㄷㄷㄷ
제가 예전에 소니의 ier m7과 ier m9를 비청해보고 가격표를본뒤 m7을 샀던 경험이있는데 대략 그정도 상황인데
가격차이는 m7 m9보다 더 심하기에 브레이버리쪽이 가성비가 더 좋다고 할 수있겠습니다
제가 dk리뷰 보면서 참 재미있게 봤던 좋아하는 짤중하난데요 ㅋㅋㅋ
저도 본받아서 카구야를 한 번 들어본다음 브레이버리를 카구야로 듣겠습니다(??)
근데 정말로 브레이버리도 충분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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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리뷰 잘봤습니다. 확실히 고가형과의 미세한 차이는 상상력으로 극복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가격을 찾아 보니 블루는 한 45만 원 언저리인 것 같던데 혹시 최근에 나온 것들이랑 비교해도 살만하다고 보시나요?
알리에서 아직팔면 알리에서 구입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일반 브레이버리랑 에디션이랑은
튜닝의 차이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외에도 쉘의 형상에 따른 착용감이나
동봉 케이블등등에서도 차이가 있어서
확실히 비슷하면서도 다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