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이 매력적인 Tfz King iii Red
산딸기를 닮은 디자인으로 빨간이 매력적인 이어폰 Tfz King iii Red
Tfz 브랜드 한때 월간 윤종신 아니냐는 말이 있을정도로 새제품이 자주 출시했던 브랜드입니다.이당시 QCY 없었거나 모를때라 QCY 얘기는 없었죠
단종된 제품이라 중고 말고는 구할 수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출시 당시 출시가 10만원 초중반으로 알고 있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중고로 저렴하게 구매했었습니다.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케이블도 빨간색이라 실제로보면 사진보다 이쁘고 눈에 띕니다.
묵혀뒀다가 오랜만에 꺼내서 들어봤습니다.
(커스텀 케이블 착용한겁니다)
소리
테슬라 드라이 사용했다고합니다.
(테슬라 드라이버 특성은 모름 ㅋㅋ)
고음: 찌르거나,샤하지 않으며 답답한 고음은 아닌데 고음이 장점이 될만큼 매력이 있을정도는 아닙니다.
중음: 살짝 목소리가 앞으로 0.5정도 나와있게 들렸고 타격감과 울림에 중간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음: 저음이 강조된 이어폰으로 중저음이 저음을 더 밀어서 힘이 실어줘서 매력적인 저음입니다. 너무 어두운 소리는 아닙니다.
총정리: 전체적 밸런스에 중음, 저음이 매력적으로 좀 더 강조된 이어폰으로 남성 보컬과 힙합곡에 좋고 테슬라 드라이버 사용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 좋을 거 같습니다. 정가, 중고가 둘 다 납득이 되는 소리입니다. (제가 구매한 중고가는 8만원 정도)
마무리로 들었던 청음곡 몇곡 남깁니다.
댓글 5
댓글 쓰기실제 산딸기처럼 달달,상큼하지 않습니다 ㅋㅋ
진짜 산딸기 같네요 ㅎㅎ
테슬라 드라이버= 자력이 1테슬라 이상인 자석을 쓴 드라이버.
베이어 헤드폰이 선점?해서 꼭 무슨 특수한 종류의 드라이버 처럼 불렸죠.
요즘은 효율도 더 높아져서 대부분 이어폰의 들어간 자석의 자력들도
테슬라급이 아니라도 충분히 강해서 그다지 큰 매력포인트로 작용하는지는 모르겠지만서도
저가형들에서는 아직도 광고 포인트 처럼 쓰긴 하는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