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우 1dd 카토 사용기
드디어 보유한 수월우 1dd 시리즈들이 끝나가는거 같네요
아리아2 스타필드2 일루미네이션 등등이 있기야하지만 이미 보유한 이어폰이 너무 많아서 자제해야합니다 ㄷㄷ;;
카토의 경우 3가지 버젼이 나와있는데요
유광 실버가 제일 처음 나온걸거고
그다음 유광실버가 기스가 취약하다는 점을 감안해서 무광 매트버젼이 나오고
나중에 유광 블루가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 이중에서 블루와 유광 블루,실버를 특가 행사로 질렀었고
무광 매트버젼도 좋은가격으로 나오면 아마 기추할 것 같긴 합니다;
제조사의 설명에 따르면 3년여간의 연구 끝에 3세대 DLC 드라이버 설계를 통해 여러가지 성능 향상을 이루어냈다고합니다
전작에비해서 고음 피크 일부를 누르고 초고음 피크를 누르는 다소 심심해 질 수도있는 튜닝을 했는데요
실청감상 드라이버 성능의 향상분으로 커버하고 약간의 쏘는 대역들을 잡아낸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습니다.
자극적으로 쏘는 소리없이도 선명하게 들려줄건 다 들려주는게 진짜 실력이지요
확실히 전작 kxxs보다 저음의 댐핑감도 더 나아졌고 전체적인 톤밸도 더 안정감이있어서 적어진 딥피크로 더 선명하면서
매끈한 사운드로 개선되어있습니다
다만 kxxs가 고역과 초고음이 좀 더 개방감있게 열려있고 밝게들리는 점도 있어서 카토 소리를 조금 심심하게 느낄 수도
있긴 합니다.
또 이쯤 되면 탠치짐의 1dd 걸작 옥시즌 나노 일명 옥나노 얘기가 빠질 수가 없는데요
전체적인 성능은 옥시즌 나노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dd는 요정도 가격대가 스윗스팟이라고 생각하고는 있습니다.
심심하면서도 디테일과 일체감이 좋은 잘 만들어진 옥나노와 견줄 수 있는 1dd 이어폰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 20
댓글 쓰기정작 다른 분들 이어폰만 몇번 들어본거 같습니다. ㄷㄷ
성능으로는 좋은건 못느꼈는데 편안한 소리는 꽤나 괜찮았던거 같습니다.ㅎㅎ
근데 또 요즘은 아리아2가 그렇게 잘빠졌다고들 하셔서 ㅎㅎ
청음샾가서 한번 가서 들어보고 싶습니다..ㅠㅠ
개떼 드라이버가 재밌어서 개떼를 자주 듣네요 ㅎㅎ
나름 종결..인데 없는게 많군요 ㅌㅌㅌ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스노우아리아와는 다른 매력인 것 같아요
카토도 나온지도 좀 된 모델이기도해서…
어쨌든 JP 보컬위주로 듣다보니 한 번 써보는것도 괜찮겠네요 : )
먼저꺼가 고장이 난 건 아닌데 칠까짐이 제법 심해갖고
카토도 사용 좀 한 사진들 보니 기스나 칠까짐은 비슷한것 같긴 하네요 TT 관리하는 방법을 찾아봐야하나..
저는 카토 갖고 있을때 뭔가 흐릿하고 성능이 안좋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중고로 들인 이어폰 상태가 안좋았으려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