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의 경제의 위엄 애플 이어팟
규모의 경제가 낳은 가성비 좋은 번들 최강자 이어팟
사실 제목이 이 글내용 전체를 압축해주는데요
당근이나 중고나라등을 통해서 저렴하게 미개봉을 구입할 수도 있고
아니면 공식셀러인 쿠팡을 통해 확실하게 정품으로 2만원대에 구입 가능한
애플의 번들 이어폰입니다
모 유튜버분이나 여러 음향리뷰어분들 그리고 영디비내에서도
많은 고수분들이 가성비 좋은 번들로, 혹은 그 이상의 좋은평가를 하기도하는 그런 이어폰입니다
사실 에어팟프로가 비싸지만 돈값을 하는것과 같은 맥락인데요
비싼가격에도 믿고 구입하는 충성고객이 워낙에 많으니
자신있게 좋은 부품과 인풋을 투입할 수 있는것이 브랜드가치의 진정한 파워인 것 같습니다
이어팟은 아예 아이폰에 번들로 제공되던 이어폰이니 이쪽도 규모의 경제가 대단할 수 밖에요
"Apple은 이 이어폰 개발에만 3년을 매달렸다고 한다. 기사. 600명이 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00번 이상 테스트했다고 한다. 테스터들은 머리를 아래 위, 양 옆으로 흔들어 보기도 하고, 심지어는 사막이나 혹한 환경에서 러닝 머신을 달리고 여러 유산소 운동도 했다."
나무위키에서 발췌한 설명입니다
애플정도의 대기업이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하긴 어렵죠
반커널이다보니 착용깊이에 따라 저음의 양감이 달라지긴하지만
적정수준(?)으로 착용하면 저음이 살짝 강조된 부드러운 사운드로 듣기편하게 튜닝되어있습니다
또 유닛에 있는 홀들의 음향설계가 적당히 공간감도 느끼게해주는게 강점입니다
슬슬 여름날씨가 시작되는데 슬슬 헤드폰 쓰기 부담스러운 요즘같은때에 딱 가볍게 쓰기
좋은 오픈형(반커널?) 이어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