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 와이드보어...(리뷰?)
영디비 눈팅을 하다가 알게 된 특가(?) 제품인 벨벳 와이드보어 입니다.
오공이의 정착용은 이어팁에서 나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눈물을 머금고 도박을(주문을) 합니다!!
기전 셀레스텍2와 기본 동봉 스핀핏으로 어느정도 정착용이 된다는거 참고 하시고 봐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사이즈는 ml로 정했습니다 기존 스핀핏 m 사이즈보다 셀레스텍 m 이 사이즈가 약간 크고 아래 벨벳은 m은 셀레스텍보다 작아서 셀레스텍을 기준으로 조금 더 큰 ml 사이즈로 주문했습니다.
제품은 뭐 달락 박스하나... 단품이라 그런지...
조촐합니다
일단 오공이에 착용을 하였습니다.
요즘은 이어팁에 필터가 대세인데 없습니다 구멍이 뻥 뚤렸네요...
우선 우려하던거와 달리 오른쪽이 딱 맞아졌습니다.
착용감은 역시 큰 이질감도 없고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다만 셀레스텍만큼은 아니지만 나쁘지 않습니다.
제품 특징이 저음과 고음 강화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지 기존 오공이 고음이 원래 날카로운데 조금 더 날이 섰네요....;;; (하이부스터 기준)
오공이 필터를 갈아줘야하나 살짝 고민이 듭니다.
적응하면 괜찮을꺼같긴한데.... 적응은 정착용 하나만 하면 되니... 레퍼런스나 베이스로 가야할듯 하군요..
반면 오른쪽은 딱 맞는데 왼쪽은 살짝 크군요 입구 근처에서 아슬아슬하게 고정됩니다 뭐 움직여도 빠지지 않는군요...
저음은... 살짝 애매한게 분명 강화는 맞는데 오공이 특유의 돌저음이 살짝? 뭉개지면서 아주 약간 부드러워진 느낌입니다.
종합적으로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일단 정착용이 안되던건 아니었지만 약간 불안한 마음이 (내가 과연 정착용 한게 맞을까?) 사라진거 같습니다.
좋아하는 노래로 들으니 조금 우울했던 기분이 좋아지는군요. 역시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건 일이 영 성과가 없다는 이야기...)
부족한 첫 리뷰지만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 7
댓글 쓰기옮겨드릴까요? ㅋㅋ
부탁드리겠습니다 (....)
아니 일부러 치킨을 노리셔서 잡담으로 쓰신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