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기술에 대하여
음감과 배터리가 리시버에서는 원래는 크게 상관이 없었지만 코드리스 때문에 너무나 밀접한 문제가 됐죠.
요즘 나노 기술에 관심 있어서 찾아보다가 그래핀을 알게됐는데 이게 배터리가 상당히 발전하는데 영향이 클거 같더라고요. 효율이 좋은 걸로 알고 있어요. 삼성에서 그래핀 배터리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내년이나 내후년에 출시할거라는 기사도 있고요. 이게 상용화되면 코드리스에서도 상당히 영향이 클거 같은데, 영디비 회원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과학이나 공학 전공이 아니어서, 재료공학이나 화학공학 혹은 관련 분야에 계신 분들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P.s.추가적으로 검색해보니 삼성 배터리 관련 일정은 정해진 바 없다네요. 기사 캡쳐사진 첨부하겠습니당
댓글 16
댓글 쓰기그래핀을 배터리로 쓴다고 쳐도 그래핀을 배터리에 쓸만한 품질로 배터리 생산량만큼 뽑아내는 게 아직은 무리인 걸로 알고 있어서..
뭐 언젠가 나온다면 좋긴 하겠습니다만 아직은 갈 길이 멀어보입니다.
배터리는 이제 특허를 냈네, 대학에서 실험에 성공했네 이런 식이면 큰 기대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배터리는 어떻게 보면 에너지를 잔뜩 품고있는 폭탄이나 다를바가 없어서 상용으로 팔아먹을정도까지 안정화하려면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특히나 요즘처럼 고용량 배터리가 절실할때엔 더더욱 더딜수밖에요...
그 삼성이 무리수 한번 살짝 뒀다가 (노트7) 어떤일이 생겼는지요...
실제 개발이 되었다고 해도 실험실 스케일과 상용 스케일의 차이는 엄청나기 때문에 모든 임상 테스트까지 완료된 뒤에 양산되는 순간까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게다가 삼성은 이전에 데인 것도 있기 때문에 배터리 관련 안전 문제에는 더 보수적으로 적용하려고 할 것입니다.
실제로 현재 리튬 이온 배터리 교체를 위해서 정말 많은 소재와 기술들이 연구되고 있지만 상용 레벨까지 바라보기에는 역부족인 게 대다수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그래핀 소채 자체가 해결해야할 산이 많습니다. 아직 대규모 양산도 쉽지 않은 듯 하구요. 원하는 만큼 원하는 사이즈로 양산만 된다면 모든 산업 분야에 한 획이 그어질 것 같긴 합니다. ㅎㅎ
고순도 그래핀 대규모 양산도 아직 어려운 단계라 배터리는 시기상조인것 같기도해요
현기차와정부합작 차세대차 연구원인 동생말로는
지금소재로는 한계라고...
20년전 10년전이나 지금의 차이라면 밀집도차이일뿐...기본적으로 동일하다고 보면 된다고
결국 신소재이상 ufo급물질로 가야하는데...
배터리라는 기술이 100년 가까이된 기술인데
큰변화가 없다고...
지구속에서든
우주에서 날라오든
달이나 행성탐험을하든
아주 새로운물질이 갑튀하는거 아니면
그냥저냥 지금상태로
밀집도향상으로 늘어날뿐
확기적인건 없다고 봐야한다고...
결국 내연기관차가 쭉 대세라고;;;
DD의 다이어프램에 이어 배터리에도 그래핀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