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600 별거 없는데요......
사운드블라스터 ae7에 유선으로 wh1000mx2를 쓰고 있다가
큰맘먹고 hd600을 구매 해서 지금 따근따근한놈 착용중인데
뭔가 와!! 하는 느낌이 없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 한걸까요?? 아님 wh1000mx2가 좋은걸까요......
기대가 너무 컷나.......
댓글 22
댓글 쓰기제가 너무 성급 했네요..... 뇌이징이 아직 안된듯 합니다 한 30분듣고 있는데 뭔가 점점 어어어어 하고 있습니다
저음량이 부족한건 좀 있긴 한데 일단 개방감과 자연스러움은 뇌이징이 되면 역체감이 좀 되실 것 같아요.ㅎㅎ
몇 시간 들어보시고 다시 이전 제품을 써보시면 상당한 차이를 느끼실 거에요.
덧글 읽어보니 뇌이징 중이신가 보군요
HD600이 참 좋죠~
올라운더형 제품들이 처음 딱 들으면 좋은건지 긴가민가 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결론은 업그레이드는 뇌이징하면 다 좋게 들린다는걸로...ㅎㅎ
그거는 아니더라고요 ㅋㅋ
듣다보면 굉장히 심심한 소리에요 ㅋ
두개만 비교하자면 서로 엄청다른 성향의 헤드폰인데요~
그런경우에는 아마도 성향에 맞지않는경우라고 생각들어요 ㅠ
아마 WH1000xm2가 더 성향에 맞지않으신가 싶습니다!
심심하게 쓰려고 600쓰는거니 ㅋㅋ
전 개인적으로 좋게 듣고 있습니다
옆그레이드 정도라 생각드실거같네여.. 뇌이징좀 거치면 역체감좀 드실거같아여
계속 듣다보면 다른 소리들이 좀 별로가 되는 마법이...
별거 없는게 진국입니다. ㅎㅎㅎ
오늘날, 수많은 고급 헤드폰들이 나온 시점에서 hd600를 순수 퍼포먼스로만 따지면 별거 없는게 맞습니다. 소리의 밸런스가 너무 좋기때문에 전설의 레퍼런스라고 불리지만 스테이징, 포커싱, 음 선명도 등등 기계적인 요소가 작용하는 부분에서는 많이 후달리는게 사실입니다. 당장 자사의 hd800s와 비교해도 음 선명도가 한단계 떨어지며 hd800s 윗급의 d8000이나 유토피아 같은 것들하고는 적어도 두,세 등급 떨어진다는게 체감 될 정도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이유는 소리의 밸런스가 너무 좋고 하나정도는 있어도 나쁘지 않은 저렴한 제품이기 때문이 않을까 싶습니다.
hd600하고, 모멘텀3 wireless 사용하는데
집에서는 무조건 hd600을 사용합니다.
저도 소니 헤드폰 쓰다가 다른거 들으면
특유의 저음 뻠핑된 색깔 때문에 굉~장히 심심하더라구요.
소니의 장삿속이라고 해야할지 개성이라고 해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