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1 세미나 다녀왔습니다.
햐.. 집에 들어오니 열한시 반이더라구요. ㅋㅋ
좀 일찍 가려고 했는데 차가 좀 밀리는 등의 이유로 적당한 시간에 도착했는데, 이미 어느정도 와 계셨고, 저랑 동시에 3분 더 들어갔습니다. 시작 시간 될 때쯤 다들 오셨구요.
세미나는 유투브에서 볼 수 있는 소니캐스트 일산 연구소 오피스텔에서 진행되었는데, 거실 의치에서 의자 쭉 놓고 TV랑 화이트보드로 진행하셨습니다.
내용은 최근 소니캐스트 근황과 W1소개, TWS 기술 관련 이야기(노캔이 주로 나왔습니다)였고, 끝나고 W1청음회를 가진 후 저녁식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인원이 꽤 많아서 비슷한 위치에 앉지 못한 분들과는 거의 이야기를 못 나눴네요.
다행히 박사님은 돌아다니시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어 주셨습니다. 저는 되게 궁금했던 앰프와 전기위상 관련 질문을 좀 드렸습니다.
디렘 W1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이미지 엠바고가 걸려있는데(텍스트는 괜찮다 하심), 저는 그냥 엠바고 풀릴때 다 풀 예정입니다.
엠바고에 해당 안 된 것들 좀 말씀드리면, 1월 초 발매, 예상보다 저렴한 가격, 매우매우 낮은 지연시간 입니다. ht1과 다르게 기본 설계부터 직접 하셨습니다. 악세사리 1종도 함께 발매됩니다(동봉 및 별매 양방향 출시).
유투브로만 보던 공간에서 세미나를 듣는 것도 신기했고 이런저런 분들과 대화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엠바고 풀릴때 자세한 이야기들로 찾아올게요.
덧.패키지가 꽤 괜찮아졌습니다. 대충 카사 느낌으로 갑니다. +@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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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4, 9...정도?
디자인은 "효율적 설계를 위해 선택했다"정도네요.
아 뭔가 막 밍치궈라도 된 느낌이네요 ㅎㅎ "다음 디렘은 이렇게 나옴다"
궁금해지네요~
유선 디렘은 너무 기대가 컸던 탓인지 조금 실망했는데
무선은 과연...
디렘이냐 버즈플이냐..ㅋㅋ
아 궁금하네요 다들 엠바고라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