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3xr+23옴=er4xr??
전에 고2클창님이 올려주신글에 혹해서
(https://amp.reddit.com/r/headphones/comments/a38kyt/according_to_measurements_the_er3xr_can_become_an/)
마침 er3xr도 있겠다 시험삼아 23옴저항 사봤습니다
일단 플레뉴d2에 물렸을경우 저항 있고 없고 볼륨은 약10정도 차이가 나네요
23옴을 사용해본 결과는...
안타깝게도 er4xr을 들어본적이 없어서 비교는 못하겠네요ㅠㅠ
박정현의 미장원에서 란 곡을 계속 번갈아 들으며 비교해 봤는데
헤드폰2음장 기준 박정현의 목소리가 앞에 나와있는데 뭐라고 해야할까요 뭔가 귀옆에서 망하나 걸쳐서 좀 걸러진 목소리라고 해야하나....
음린이라 표현을 잘 못하겠는데 아무튼 그랬던게 저항을 끼우니 앞에 나와있는건 똑같은데 목소리가 좀더 시원하게 들립니다
음상이 좀더 넓어진다고 하는건지??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클라이막스 부분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배경이 저항없을땐 드럼소리? 다른부분에 붙어나온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들렸다 안들렸다 하던게
저항을 쓰면 확실히 이부분이 분리가 되어서 아련하긴 하지만 구분이 가능할 만큼 들립니다
자세한건 역시 er4xr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저항을 쓰고 안쓰고 차이가 저같은 음린이가 듣기에도 명확하게 차이가 나네요
앞으론 23옴저항 번거롭더라도 꼭 붙히고 들어야 겠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