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DERKG에서 말하는 에어팟 프로가 가장 완벽한 이어폰인 이유
https://www.youtube.com/watch?v=8gLsAebB4j4&feature=youtu.be
요약하자면
역사상 가장 완벽한 이어폰
기존 노이즈 캔슬링은 고정된 환경, 즉 모형 귀를 이용해 측정하고 그 측정값을 이용해 노이즈 캔슬링을 만듦.
하지만 사람의 귀는 다 다르게 생김. 따라서 저런 고정된 환경에서 측정하고 그 측정값을 이용한 노이즈 캔슬링으로는 최적의 성능을 내기 어려움.
하지만 애플의 에어팟 프로는 ANC기능을 탑재 즉 사용자의 귀 환경에 맞게 스스로 값을 보정함. 따라서 기계의 에이징(노화)와 같은 부분에서도 훨씬 유리함. 마이크가 오염되도 그대로의 성능을 보장해줄 수 있을 가능성이 매우 큼.
단연코 최고성능의 (값도 비싼) MEMS 마이크를 탑재 현존하는 마이크로폰중에 가장 저소음이면서, 가장 큰 소리를 받아들일 수 있음.
고변위 유닛의 성능이 전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 진동판이 매우 크기때문에 더 큰소리를 내고, 저음을 잘 나타냄.
MEMS 마이크와 고변위 유닛의 성능이 시너지를 일으켜 엄청난 노이즈 캔슬링 성능을 보여줌. 좋은 마이크를 통해 왜곡없이 소리를 받아들이고, 좋은 스피커를 통해 왜곡없이 소리를 내보냄. 마이크의 성능 덕분에 저음도 물론 상관없음. 따라서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켜 노이즈 캔슬링 특유의 잡음조차 거의 들리지 않음.
에어팟 프로는 앞쪽에 촘촘한 금속 매쉬를 달아서 물리적으로 윈드노이즈를 제거함 따라서 많은 제품들처럼 윈드노이즈 온 오프 기능을 사용할 필요가 없음. 그리고 매쉬가 매우 커 어느 방향에서 소리가 들어오든 동일하게 들어옴.
그리고 귀 압력이 가해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아예 귀 내부에서 이어폰 바깥으로 구멍을 뚫어놓음. 다른 제품도 이런건 많고, 노이즈 캔슬링 기능이 구멍사이로 외부소음이 들어오면서 분명 노이즈 캔슬링 성능이 떨어지겠지만, 최고성능의 마이크와 전례를 찾기 힘든 고변위 유닛 그리고 적응형 EQ 덕분에 이런 문제를 해결함.
그리고 통풍구를 뚫어놓음으로써 주변음 허용모드 사용시, 중저음은 통풍구를 통해 받아들이고, 고주파수는 최고성능의 마이크를 통해 바로 스피커로 넘겨주기 때문에 ( 굳이 소리를 디지털로 보정할 필요가 없음 ) 왜곡없는 소리를 들려주면서도, 지연시간이 거의 없음.
해당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하드웨어적으로 불량인 상태에서도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허용 모드를 키면 적응형 EQ를 작동시키고, 귀 내부를 모니터링 하기 때문에 정상 제품처럼 작동함. 소프트웨어적으로 엄청나게 훌륭하다는 소리
통화품질 역시 에어팟 2 대비 분명 빔포밍 마이크와 입의 거리가 멀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즉 더 불리한 환경에서도 에어팟 2 보다 더 좋은 성능의 통화품질을 자랑함. 고성능 마이크와 좋은 소프트웨어가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배터리는 뭐 이런 소프트웨어와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5시간이니 끝판왕...
판단 영상을 보시는 여러분입니다
댓글 59
댓글 쓰기뭐 그래도 그 외부분이 워낙 월등해서...사용하고있네요 ㅎㅎ
안드유저는 갓?템이죠
제대로 된 코드리스 사고 싶으면 그냥 무조건 에어팟프로 사라고 주변인들한테도 말하는 중
제품 자체는 정말 좋은데 귀와의 상성이 최악이라.. orz
귀에 들어가는 부분의 각도가 안 맞아서 여러 모로 손해가 컸던 탓에 청음만 하고 포기했습니다..;;
저 리뷰어 신뢰성이 있나요? 구글픽셀 리뷰하는거 영상보면 너무 기능들을 모르고 평가하더라구요.
저야 픽셀을 써봐서 저 리뷰어가 모른다는걸 알지만
저도 다른 기기들은 안써봐서 기능을 제대로 설명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구글픽셀 리뷰를 걍 까막눈 수준으로 리뷰하는거 본 뒤로는 다른 기계들도 정확한지가 약간 의문이...
물론 저 위에 나오는 분도 전에 v30 리뷰때 논란이 있긴했죠..
그런데 스튜디오51님은 그분과 다르긴해요
써본사람이 봤을땐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어도 써봤기에 아는 부분이라
제가 안써봤으면 판단이 어렵죠ㅎ
그래서 써보신분들에게 물어보는거죠. 저 말이 맞는지
'하드웨어적으로 불량인 상태에서도 노이즈 캔슬링과 주변음 허용 모드를 키면 적응형 EQ를 작동시키고, 귀 내부를 모니터링 하기 때문에 정상 제품처럼 작동' 대목이 저는 흥미롭네요
압도적인 성능! 뭐 그딴거보다는 as비용절감이 더 큰 동기였으리라 추측해봅니다
음질이란건, 100명에게 물어봐도 100명이 다 다르다고 말할수 있는거라는게 문제죠.
그렇기때문에 주관적인 개인 청음평가는 본인 스스로의 청각에나 의존하고,
측정치를 기반해서 보는 사람들이 영디비나 저런 리뷰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본기를 판단하는게 가장 정확합니다. 측정치로 알수 없는 추가적인 @까지 따지고 들어가면 그냥 확실한 답도 없으니, 사람귀와 플라시보 효과에서 자유로운 측정데이터를 가지고 기본기를 먼저 판단하는거죠.
근데 에어팟 프로는 그 부문에서도 상당히 좋습니다. 해당 리뷰는 주관적 청음평가 비중이 적긴 하지만, 사실 그거야 말로 인터넷 지천에 깔린거기도 하구요
제표현이 부적절했네요.. 원래 말하고자 했던 것은 청음 후기가 없어서 아쉬웠다 정도였는데..네.. 그렇게 됬네요
또 하나 배우고가네요
점점 그 소리가 커집니다. 검색해보니 수십건 뜨네요
처음에 양품이라 생각했는데 3달 지나고 나면서 조금씩 생기더니 지금은 음감하기 힘들정도로 상당히 거슬리네요
문제는 이 증상으로 as 받는게 기사 마음이라
완벽하다기엔 유격도 그렇고 내구성도 심히 의심가네요
몇달쓰고 팔았는데 쓸때는 그럭저럭 만족했지만.. 역사상은 좀 ㅋㅋㅋ
에어팟프로 사용해보고 싶은데 안드로이드폰이라 ㅎㅎ
근데 스피커 바로 앞을 가로막고 마이크를 배치하는 설계는 공감해주지 못하겠습니다 ㅇㅅㅇ...
실제 품질과는 별개의 위화감이 있는 것입니다.
제 마인드가 틀딱이던가요.
단점은 쏙 빼놓고 장점만 가지고 역대 최고 이어폰이라... 불량을 qc제대로 안한것도 쉴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어폰 편차는 그렇게 드물지 않습니다. 지금 보면 3dB정도 차이인데 QC장인 opus1s도 기준치는 3dB입니다.
오히려 그걸 보상하는 DSP를 칭찬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개인 생각 말하지 마시고 국제 기준입니다. IEC 60581 - 10 보시면 개별 주파수 반응은 개별편차 쁠마 3dB이내이고 님이 말하는 채널간 주파수 반응차이는 250~8000Hz 평균음압레벨 쁠마 1dB입니다. 1/7의 확률로 나온 '소위' 불량품 마저 IEC표준 이내의 정상품이고, DSP 작동시키면 이른바 문제까지도 해결이 되는네 뭐가 문제인지 저는 모르겠네요.
제조업에서 퍼펙트는 없습니다. 심지어 저것까지도 국제 기준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영상에서도 불량이라하고 3db면 두배 차이입니다
네. 로그함수 개념이라 2배인 건 저도 압니다만, 그것과 별개로 국제규격에서는 정상 범주라니까요..
윗 댓글 끝부분에서도 말했지만 제조업에서 퍼펙트는 없고 심지어 그 샘플도 기준치 충족입니다. 불량품이 아닙니다. IEC기준 불량이 아닌데 불량이라고 말하는게 이상한 것이 아닐까요. 개인의 기준 하나는 객관화 될 수 없습니다.
당연히 전 제품이 골든 샘플이면 좋죠. 그걸 누가 모릅니까?
그 기준에서는 불량은 아닌가보네요
말씀하신 영상에서 50hz~200hz까지 약3db차이로 나오는데
남성목소리 fundamental 주파수가 100~150hz입니다
적응형이큐로 귀모양에따른 발란스틀어짐을 잡은것은 미친일이고
어디서도 못느껴본 투명모드는 마술같죠
근데
그렇게 최첨단 기술로 들려주는 음감사운드가
그 놀라운 최첨단 기술에 비해서는
좀 아쉽다는 점.
그리고 통품은 에어팟2가 더 낫지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