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리스가 너무 많아요
제가 음향쪽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qcy t1이 인기일때 대체 이게 뭐지 하면서 처음 관심을 갖게되서
유선리시버 보다는 무선리시버쪽을 선호하는 편이되어
그동안 여러가지 사들이다보니 어느새
1. 리버티2프로 2. BCS-T90 3. 피아톤 볼트 4. qcy t1 5. qcy t2s
6. X렘 ht1 7. X렘 w1 8. 테비 9. 아웃라이어 골드 10. 원모어 ANC TWS
코드리스만 총 10개 내요...
나중에 사려고 생각중인거랑 출시 기다리는것도 합치면
한 15개...
코드리스란게 배터리 때문에 유선처럼 수명이 반영구적이지 않고
1~2년 정도밖에 안간다는걸 최근 체감을 하기도 했고
요새 주로 쓰는 코드리스가 리버티랑 w1이랑 테비 정도라
어차피 1~2년밖에 못쓸거 저리 쌓아둬 봤자 뭔 소용인가 하는생각이들어
그냥 방출하고 소수정예로 갈까 고민도 하는데...
왠지 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출도 못하고있내요
내버려 두자니 배터리 수명이 걸리고...
하하... 우짜지...
댓글 27
댓글 쓰기요새 드는 생각이
줘도 뭐 중고 중에서도 상중고를 주냐고 욕먹을거 같아서....
저는 한참 모았던 것들을 싹 다 정리하고 나면 아까웠던 감정은 온데간데 없고 정말 후련 개운해지면서 아 다시는 다람쥐 까마귀마냥 모으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ㅎㅎ
그리고 훨씬 비싼 걸 지르게 되죠
뭔가 함정이 보인것 같은데...
기분탓인가...
싹 다 정리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이유는 비밀. . .
유행을 너무 심하게 탔죠...
뭐 앞으로도 계속 팔리긴 하겠지만, 곧 아니면 이미 레드오션 상황이고, 개인적으로도 현자타임들이 많이 올거라고 봅니다.
그녀석들을 위해서 자리를 좀 비워놔야겠내요
지금은 두개 쓰고 있습니다만..
많아지면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애들이 생기죠..
이것 저것 안쓰는거 처분하시고 확실히 맘에 드는거로 가세요~
꼬다리덱이라도 사볼까봐요
QCY T1를 월등히 능가할만한 가성비 이어폰이 아직까지는 없는 것 같습니다.
제 취향이 맞는게 잘 없어서
이것저것 늘려버렸는데 ㄱ=
브라기 4년째, 배터리는 그럭저럭인데 버튼이 망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막상 쓰다보니 반년도 못가서 다른 이어폰이 눈에 들어옵니다
저같은 사람에게 나눔은^^...
그녀석들 나눔해볼걸 그랬내요.....
저는 지금까지 약 5개 밖에 모으지 못했군요 ㅠㅠ 더욱더 돈을모아 코드리스를 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