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h7 무선헤드폰 청음결과..

 일단 막귀에 개인적인 성향이 다분히 들어가 있음을 먼저 밝힙니다.

일단 제품 장점을론 kph30i와 비슷한 가벼움, 무선, 저렴한 가격 이 세가지 코스특성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코덱은 안드기준 sbc*만* 지원합니다.

소리적 측면으론.. 되게 가벼운 소리입니다. 이거 계속 듣다보니 어디서 들어봤나 했는데

포낙012시리즈 처럼, 저음이 밀폐치고 되게 없이 들리며 드럼소리등 되게 가볍거나 약하게 들립니다.

치찰음역대는 크게 집중 안하면 거의 안들린다고 생각하는편이고, 보컬쪽 음역대가 크게 들리는편 같습니다.

ksc75랑 비슷하다는 느낌은 아마 되게 가벼운 소리를 들려줘서 그렇게 판단들 하신게 아닐까 생각되고,

드럼소리는 역대 밀폐형중 이렇게 약하게 내주는(..)리시버는 처음이네요. 덕분에 어느정도 소리를 들으면 중고역대 다 커져서 이것저것 다 들리긴 하는데...음

플랫을 떠나서 처음 들었을때 가벼운 소리덕에 딱 포낙의 느낌을 받긴 했습니다. 경질된 소리라서 더 그런거 같긴 하네요.

아웃도어 실내 둘다 가능하나, 아웃도어시엔 보컬소리밖에 안들립니다. 애초에 밀폐치고 저음이 적어서요.

반대로 인도어에선 생각보단 훨신 괜찮고...무엇보다 되게 가볍습니다.

착용은 정착용밖에 안되는 모양새고(목으로 넘기면 구조상 밀폐가 안되고 유닛이 붕 뜹니다. 

단점도 되게 많이 적었는데.. 가볍고 싼거에서 전부 용서가 가능합니다. 여름을 떠나서 헤드폰은 어느정도 가벼워야 사용하기 편하더군요 :)

그..가벼운 소리의 기준을 포낙으로 잡아서..단존이라 평가가 애매하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은..음

일반 헤드폰저음 vs lcd같은 제품의 저음 정도로 비교를해도 좋은 비교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