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스텀 이어팁 2일차...
kalstein
838 2 3
이어팁이 귀 기름이 무난히 분포-_-;되었는지...
혹은 일부러 아침에 귀 안쪽을 안씻은게 유효한지.
(원래 귀 안쪽은 아침,밤에 2번씩 씻었는데 오늘은 일부러 아침에 안씻... 귀 뒤쪽은 잘 씻습니다 ㅋ)
오늘은 착용할때 어제보단 조금 더 낫네요.
노즐 길이 조절과 거리조절은 일단 문의 남겨놨으니 답오겠죠 뭐.
에어팟프로와 비교해보니 확실히...저음이 넘사벽이네요.
n5005 자체도 극저음이 좋았는데 차음이 엄청나게 되니... 차이가 많이 납니다.
Camila Cabello 의 Senorita 저음부를 비교해보자면...
에어팟프로는 저음이 아랫입술정도? 코보단 아래에 정도...까지 내려오는 느낌인데요.
n5005+커스텀이어팁은 뭐... 과장 좀 더해서 가슴까지 웅장하게 내려오는 느낌이 ㅡ.ㅡ;;;;
고음이 뻣는건 억제 된 느낌이긴합니다. 아무래도 거리가 멀어져서 그런거 같은데...
high boost 필터 (대략 노필터) 인데도 엄청 청량한감이 있질않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이어폰 수준의 고음성향이 되었어요. (물론 이건 저음이 강화되어서 그렇게 느낄수도...)
거리 조절 가능해지면 좋겠네요.
밀폐력이 어마어마하게 차이가 나나봅니다. 신세계인듯ㄷㄷ
30분이상 착용시에도 귀벽이 눌리는느낌같은건 없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