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CY T6를 구매했습니다.

 예전에 T1 초기형을 구매하고 마음에 들었으나 여러므로 저랑 안맞는거같아서 어머니한테 줬었습니다.

나중에 전역하고 밖에 돌아다닐일이 많고 리겜도 예전처럼 안하니깐 오히려 유선이 불편하다 싶어 무선이어폰을 장만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원래는 사밧트를 구매할까 생각했지만 퀄컴 특유의 화노 문제 때문에 고민하다가

어머니도 T1 너무 불편하다면서 그러다가 알아본게 T6인데 두개 구매하면 할인해줘서 같이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놀라웠습니다. 진짜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T1이 약간 저음벙벙끼가 있었는데, T6는 거슬릴정도가 없이 깔끔하게 들립니다.

조금 저음이 퍼지긴했지만 T1정도는 아닌거같습니다.

원래 플레이스토어에 QCY앱이 있는걸로 아는데 내려가있어서 편의기능은 제대로 못쓰는건 조금 아쉽습니다.

케이스는 좀 커서 가방에 넣어야겠고, 제 오른쪽 유닛이 잘 안달라붙어서 충전이 힘들더군요 제대로 끼우면 충전은 잘되니 뭐 애매합니다.

당분간 잘 쓸꺼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