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라이브는 조금 저평가 당하는게 아닌가...
빵빵한 저음, 귀에서 잘 안떨어짐(하지만 호불호갈리는 착용감) , 준수한ANC, 콩나물다자인x , 준수한 통품
리뷰들 보면 지금껏 나온 오픈형 이어폰들의 단점을 거의 다 보완했고 성능만 보면 현존 오픈형 이어폰들중 1등이라고 말할수도 있을것같거든요.
근데 비교 대상이 커널형이면서 출시가가 12만원 정도 더 비싼 에어팟 프로이거나 다른 커널형이어폰인게 이해가 안되네요 개인적으로 (특히ANC)
이름이 버즈2가 아니라 버즈 라이브인것을 보면 서로 커널,오픈으로 아예 다른 라인업 같은데 버즈2가 나오면 다른 커널형 이어폰하고 비교하고 버즈라이브는 에어팟1,2랑 비교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구매는 안했지만 조금 저평가 당하고 있다는게 제 생각이네요.
댓글 19
댓글 쓰기그리고 착용편차
애초에 매뉴얼에 안좋은 착용법이라고 떡하니 올라온
그 착용법으로 착용해야 제대로 된 소리가 들린다는건
거의 설계미스에 가까운거 같아요
착용 가이드를 그렇게 했다는 건 통계 표본 상 그게 더 맞는 사람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에어팟이나 버즈 같이 절대적인 판매량이 많은 제품들은 인터넷에 불만족 후기가 많아보여도 실제로는 만족하는 소비자들이 절대다수입니다. 안 그러면 판매량이 그렇게 나올 수가 없어요.
착용 가이드의 정확한 의미는 머리를 흔들거나 귀를 움직이다 빠지지 않게 윙팁을 귓바퀴에 끼우라는 것이고, 그렇게 하기 위해선 통계 상 위로 올리는 게 아래 The Verge 리뷰어 착용 사진처럼 귓바퀴에 잘 끼워졌다는 얘기일 겁니다.
참고로 제가 들은 통계로는 서양인 귀가 동양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가이드가 나왔을 확률이 높습니다.
워낙 삼성 음향은 편견이 심해서 좀 걸러 봐야할 것 같아요
대부분 리뷰어들이 음질이 평범하고 노캔은 별로라 평하고
착용감은 삼성에서 말하는 정착용이 안맞는다네요.
딱히 노캔이 필요한거 아니면 버즈플이 낫지 않나 싶습니다.
직접 써보시면 절대 저평가가 아님을 알게 되실겁니다 ㅋㅋ
커널형들이랑 비교당하니 뭐...
동일 제품군 내에서는 상당한 제품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