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귀로 느끼는 버즈라이브 주절주절
또 버즈라이브..
집에서 막쓰는 헤드폰은 akg q701입니다. 아마 제가 산 레퍼런스 헤드폰 중에서 두번째인가 싶습니다. 그전에 흐드륙백이었고요. 여튼 이게 아무래도 5년차인가 6년차라 막쓰기 편한 감이 있습니다. 플라스틱 이기도 해서 흠집이 티가 안나기도 하고요. 요새 그냥 자주 막씁니다. 근데 버즈라이브 듣고 와서 요걸 들으니 참 비슷하다는 느낌이 납니다. 고음빼고요. 저는 영디비 측정치에서 나오는 삼성 권장 착용 정도만 착용이 되고요. 저음이 참 비슷합니다. 극저음이 빠지는게 딱 비슷해요. 그래서 요놈 참 아깝다 싶습니다. 제가 영화 같은데서 저음 제대로 뽑아주는 걸 좋아하는데, 버즈라이브 정착용이면 내 귀에 딱인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참 아쉽습니다. 오픈형에서 느껴지는 개방감이 저는 참 좋거든요... 거기다가 약간 하만 타겟 느낌으로다가 저음을 잘 뽑아주면, 정말 딱 영화보거나 놀기에 정말 딱이거든요. 귀 밖으로 튀어나오지도 않아서 누워서 뒹굴거리기도 너무 좋고요. 다만, 고음은 아무래도 701이 더 강하기도 하고, 고음은 좀 아쉽지만, 차라리 영화볼때는 조금 아쉬워도 큰 상관 없더라고요. 오히려 고음이 좀 빠지는게 낫겠다 싶을때도 가끔 있어서요. 첨엔 이거 뭐야 안사요 이 소리 했는데 참... 저한테는,,, 참 아쉬운 물건이네요. 흐어어어 으아아아아!!!!!!!!! 소리랑 착용감 개선판 기다리거나, 가격 하락좀 존버하겠습니다.
댓글 5
댓글 쓰기중고나라 미개봉 15까지 나와있습니다.
하나 사셔서 저랑 같이 라이브질 하시죠!? ㅎㅎ
사람 귀를 가리는 제품인지라... 정말 안타깝군요ㅜㅜ 밀어 넣는 착용법에선 놀라운 성능을 보여주는데 말이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