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칼은 드라이버문제가 아직도 개선이 안되었나봅니다.
유튜브 보다보니,
https://www.youtube.com/watch?v=vq9uq-PT6FA
제가 간간이 들여다보는 oluv아저씨의 채널인데, 드롭발 포칼 헤드폰을 2대 샀는데, 2대 모두 코일이 아작.. 지인의 포칼도 고장이..
좀 찾아보니,
https://www.audiosciencereview.com/forum/index.php?threads/does-focal-elex-have-qc-problems.10117/
요기에,
more likely the nature of design, in all focal headphone, commonly for 85 ohm series (elex, elear, utopia) that have very thin cable compared to other focal series (clear & elegia).. voice coil cable are floated and shaked, will be broken in certain times. so the $3000 stellia using 35 ohm. more rigid. herewith a broken point, broken at the same spot in all focal series headphones. this is utopia driver
코일 요부분이 똑 하고 끊어지는 문제인데, 이 댓글을 다신분은 elex, elear, utopia제품이 특히 더 얇은 코일을 사용하기때문에 더 잘끊어지는것 같다고. 코일이 공중에떠있는데, 흔들리는 진동으로 끊어지는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유상수리가면 유닛이 좀 비싸죠.
클리어라고해도 방심할 수는 없는게,
https://www.head-fi.org/threads/focal-clear-headphones.861727/page-255
The left driver in the Clear I bought secondhand from an audio shop does not work. This is more than annoying. Luckily I have two weeks to send it back, but this experience convinced me to pay full price for having full warranty if I ever buy headphones again. And if I trust Focal to buy the Clear at all. (This is the third driver failure in a Clear I know about.)
클리어도 코일이 맛이가는 경우가 있었네요. 아무래도 구조적인 문제인 것 같은데, 포칼은 가급적 중고구매는 삼가고, as넉넉하게되는 정품구매를 하는게 안전한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정품이 외국 중고가정도 되는것 같으니 그나마 다행이랄까요.
충격이나 과전압/과전류로 인한 것일 수도 있지만, 저 위에 있는 의견처럼, 진동으로 인한 코일의 흔들림 때문에 코일이 끊어지는 경우인 듯 합니다. 드라이버의 구조적인 약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포칼 구매예정이신 분들은 꼭 as가능한지 확인 후 구매하십쇼! 중고로 돌아다니는 물건은 폭탄돌리기라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댓글 55
댓글 쓰기예상은 했지만 스피커 만든다는 놈들이
고진동으로 움직이는 진동판 연결코일을
초등학교 실습용 스피커도 저것보다 튼튼하겠다.
음.. 걱정이네요.. 포칼은 클리어나 엘레지아가 처음도 아닐텐데 왜 그럴까요 흑흑 모셔놓고 잘써야겠어요..
일단, 저는 음향 쪽 전문가가 아니므로 뻘소리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래도.
저게 왜 저리 만들어놨죠?;;; 스피커 트위터도 아니고.
아무리 헤드폰이라도 저역도 재생하니 진폭이 커질텐데.
다른 헤드폰들처럼 엣지 너비가 넓어서 코일 리드선 구간이 길다면 또 몰라도
저건 엣지가 비교적 좁아서 리드선 구간도 짧아지니 진폭은 더더욱 커질텐데...
차라리 금속 필름 형태로 만들어서 엣지 뒷면에 붙이든가...;;;
몇십짜리 물건도 아니고 백 만원이 넘어가는 물건인데,
리스크가 큰 구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담이지만, 참고로 젠하이저와 오테가 저리 된 모델들이 많은 걸로 알아요.
그런데 저리 끊어지는 경우는 아직 못 봤습. -_-;;
소니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으나,
과거에는 이어폰이든 헤드폰이든 진동판 엣지 부분에 저 부분을 붙여버렸었습니다.
포칼은 보면 은근 문제가 다양하게 들리네요.. 크랙, 도색벗겨짐, 패드변색, 단선, 코일 단선..
최고는 모든면에서 일등인거죠.
쩝... 제가 살때는 이런말 없더니... 엘레지아 오래 쓰고 싶은데... 자동차 스피커는 폐차할때까지 멀쩡했는데...ㅠㅠ
링크글 열심히 읽어보니 그나마 엘레지아 나올때 만들어진 것은 좀더 두꺼워 사망할 확률이 좀 낮은듯... 다행...
그냥 DT1770이나 DT177X 살껄 그랬나봐요... 사운드가 좀 둔탁하게 들려서 말았는데... 그나마 안심하고 쓰는게 나았을지도...ㅠㅠ
폭탄돌리기 수준이군요.. 일리어 엘레지아 고민하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니 쫄깃하네요.
사실 프랑스가... 제조국으로는 좀.. 쿨럭쿨럭;; 유럽의 짱X 라는 말도 있고 뭐 그렇죠 ㅎㅎㅎ
저도 이쪽으로 의심을.. 반복적으로 단선을 경험하시는 분이 계신걸 보면 사용자의 사용패턴이 아주 주요한 요인인것 같습니다.
저는 스텔리아 사용중인데 스텔리가사 가죽 이염이나 이런쪽으론 문제가 많은데 진동판이 사망했다는 사람은 많이 못봤거든요. 스텔리아부터 스피커 앳지를 다른 제품에 비해 좀더 단단하고 탄성이 강한 제질로 변경 했다고 하던데 그부분에서 차이가 생기는게 아닐까 생각 합니다. 저도 10hz 까지 내려가는 극저음 덥스텝 음원을 꽤 큰소리로 듣는데 1년 가까이 이상없는거 보면 앳지 제질 변경으로 인한 익스커션 범위 차이가 어느정도 영향을 주지 않나 싶습니다.
윗분 말씀대로면 구조를 스텔리아처럼 좀 해주면 좋겠네요
다음 업글은 일단 esp-95x였나...그 코스 정전형으로 가봐야겠....
650사운드를 좋아하신다면 그 제품도 만족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정식제품에는 휴대용 가방이랑 배터리팩까지 같이줬었는데, 이런부분이 생략된게 참 아쉽죠. 배터리팩은 리튬이온배터리로 잘만 개조하면 참 좋을법한 물건이었는데 말입니다ㅋㅋ
그제품 나름 포터블제품입니다. 앰프가 경량 플라스틱구조로된것도 그것때문에.. 아주 코스스럽죠!
포터블 ㄷㄷ
드랍 할인을 잘 노려봐야겠군요. 직구품이니....나중에 처분은 못 하겠지만.....그래도 느낌적으로 잘 맞을 듯한 느낌입니다 ㅎㅎ
참고로 젠하이저도 저렇게 코일 떠있습니다;;;
600, 650 이런 애들 더 길어요
굿 밤 되십쇼!!
오테 W100이 코일 리드선이 저래 되어있고 짧습니다. 한 번 끊어진 적 있었어요. W1000도 얼추 저랬던거 같은데... 반면 HD600/650은 그런 사례는 아직 못 봤네요. 케이블 뽑다가 단자가 저 리드선과 함께 적출되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는 봤지만요.
근본이 없어요.
장인정신도 없어.
드랍꺼라 AS도 못하고 언제 한번 따봐야지 했는데..
근데 저 끊어진 코일 수리 가능할까요?
근디 일렉스는 드랍에서 2년인가 보증해주는거 아닌가요? ems로 보내면 바꿔줄 것 같은데.. 저런경우에는 환불도 받아주는것 같았습니다. 미국까지 보내야해서그렇지 사후지원은 좋은듯해요.
헤드폰이나 이어폰이나 저건 정말 호환마마보다 무서운 거라... ㅠ.ㅜ
드랍에 문의했는데... 미국 이외에 다른 나라로 배송되었다면 보증할 수 없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다른 드랍 제품들도 그런건지 포칼일렉스만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안해준다는 얘기죠.ㅠㅠ
한번 뜯어보긴 해봐야겠네요. 저 사진처럼 코일이 끊어진게 보이면 다행인데.. 아니라면 끝이죠 머.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