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 정리해고를 해야하나...
요 몇달 새 관심 갖고 있던 녀석들 나오는 족족 왠만하면 지르고 옆동네 장터에서도 뭔가 재밌어 보이는 거 있으면
지르고 관심 없다가도 공구한다 그래서 지르고 하다보니... 벌써 리시버만 유무선 합쳐서 35개가 됐습니다...
(죄다 저가형...)
문제는 그 중에서 정작 자주 쓰는건 유선 메인 3형제(아젤 에디션 G, 킹에디션, 유코텍 RE-1)
무선 메인 3형제 (리버티2 프로, 원모어 ANC TWS, 디렘 W1) 이 여섯 녀석들만 자주 쓰고 나머지는 그냥 어쩌다가 한 번 정도 쓰고...
팔자니 아깝기도 하고 다시 구하기 힘든 녀석들도 몇 섞여 있어서 그냥 내비두고 있었는데 어차피 앞으로도 잘 안 쓰게 될 거 그냥 팔아가지고 얼마 남지도 않은 기대하고 있던 녀석들 연말이나 내년 중에 출시 될 텐데 그 녀석들 사는데 보탤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요새....
내년에 다른 회사로 이직하려고 준비중인데 이직하고 한 동안은 지갑도 좀 쪼들릴 것 같고...
댓글 9
댓글 쓰기그게 걸려서 ㄱ=
도저히 아니다 싶은 것들만 일괄로 처리하는 것도..
우와 35개..ㄷㄷ
저는 귀 건강 관리의 측면에서 정리를 좀 하시는 것에 한 표요..ㅎㅎ
일단 반만 남기는 걸로 정리할 거 리스트 작성 해봐야겠네요
뭐... 실제로 정리하는 건 기대하던 녀석 출시한 뒤에 할 것 같지만...
저도 저가형으로만 유무선 이어폰, 헤드폰 합쳐 대충 40개는 되는거 같은데요.
새로 사서 며칠 듣고 나서는 보관함에 넣어두고 대부분은 전투용 KSC35로 듣고 있는게..ㅠㅠ
ㅠㅠㅠㅠㅠㅠ
살 때는 좋았는데 막상 쓰려니 아깝죠 ㄱ=
(구하기 어렵다고 특별히 비싸고 좋은 놈은 아니지만요 ㅠㅠ)
저도 잘 안 쓰거나, 관리하기가 좀 힘든데 보내기 아까워서 쌓아둔 게 좀 있었는데
최근에 좀 정리했습니다 ㅎㅎ.. 왠지 쓸 것 같아도 잘 안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