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라이브는 스킨캡을 무조건 씌우고 사용을 해야하는 제품 같습니다.
현재 케이스까지 장착후, 열심히 사용중인 갤럭시 버즈 라이브 입니다. 지금까지 사용하면서 느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착용감 / 사운드 / 노이즈 캔슬링 성능 모두 이 골무 같이 생긴 스킨캡이 상당히 영향을 미친다는 것입니다. 스킨캡을 씌우기전까지는 장점을 크게 느끼기 어려웠는데 스킨캡을 씌우고 나니, 착용 방식에 따라서 하나의 제품에서 오픈형의 특징과 커널형의 특징을 전부 경험할 수 있는 매우 톡특한 제품으로 변화되더군요.
그래서 갤럭시 컨설턴트가 있는 삼성 디지털 프라자에서 스킨캡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네요.
개인적으로 에어팟 같은 오픈형 이어폰은 귀에서 이탈이 쉽게 되서 사용을 하지 못해왔는데 이번 갤럭시 버즈 라이브는 오픈형의 특징이 느껴지는 제품임에도 귀에서 이탈이 안되는 최초의 제품이라서 전체적인 사용감은 마음에 듭니다. 다만 iOS 13이 설치된 아이패드 에어2에서는 갤럭시 버즈 어플이 설치만 될뿐 실행은 되지 않기에 애플 디바이스 사용자에게는 권하기 어려운 제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댓글 26
댓글 쓰기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세워서 끼우면 불안한데 공간감 좋아지고
문제는 스킨캡이 돌아가고 움직이고 스피커 가리고 합니다
저도 삼성의 권장하는 위로 당겨 장착하면 불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전 위가 아닌 뒤로 빼서 걸치는 방식을 통해 오픈형 느낌으로...
안으로 삽입해서 쓰는 방식을 통해 커널형 느낌으로....
용도에 따라 나누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7과 버즈 라이브의 조합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ㅎㅎ, 한번 스킨캡을 해외에서도 주나 가봐야겠네요 ㅎㅎㅎㅎㅎ
과연 줄까요? 하 정말 한번 받고싶은데 ㅠㅠㅠ
아 그런가요? 업데이트 해야겠네요.
에어팟 프로 없어서 안했는데 말이죠.ㄷㄷ
아마도 아이패드와는 호환이 안되는거 같아요 ㅠㅠ
현재 스킨캡의 경우, 소모되면 삼성에 계속 제공해주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휴대폰 번호 체크하는건 삼성폰에 한에서 일껍니다.
제 폰도 체크 하려고 하다가 LG 폰인걸 보더니 체크 없이 그냥 줬거든요.
귀에다 걸치는 식으로 하면 오픈형 느낌~
노이즈캔슬링이 필요한땐 귀에 쑥 박아넣어서 밀폐감을 느끼는 식으로 사용중인데 괜찮아요..ㅎ
쑥 박아넣으면 2시간 정도 쓰면 귀가 좀 아파지던데..다행히 출퇴근 길에 사용하는 정도는 귀에 무리가 없어서 딱 좋더라구요 ㅎㅎㅎ
처음에 저는 골무끼고서 귀가 좀 아픈느낌이었는데, 귀전체에 파지하는 식으로 끼니까 골무끼는게 훨씬 낫더라구요..암튼 저는 소니 1000XM3쓰다가 넘어왔는데, 지하철에선 소니 노캔이 살짝 그립긴하지만 이외의 경우엔 버라가 낫네요 ㅎㅎ
다들 마음이 좋은 분들인 것 같아요.
저는 저 버즈라이브를 단한번도 사용해 본적은 없어서
구체적인 불평을 할 위치는 아니지만
댓글들을 읽고 있노라면
힘이 빠지는 느낌이랄까요?
이어폰 한번 올바로 쓰기 참~ 힘들다 싶어서요.
분명 유선헤드폰 이어폰보다 편하게 사용하려는게 무선 이어폰인데....
전해지는 불편함은 유선 저리 가라 할 정도라서요. ㅎㅎ
전에 없던 형태의 제품이라서 말이죠.
말꼬리 붙잡는 느낌이지만
전에없던 형태의 불편함이라고 하는 말씀인것 같습니다.
물론 POMATO님의 말이 옯습니다. ^^
나중엔 후속작이 나온다면 디자인부터 아예 새롭게 만들어야된다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으로 터치 기능과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ON / OFF 하면서 사용한다면
그나마 낫더라고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