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했다!!! 새로운 메인!!!
제일 지르고 싶었던 리시버였지만 43만원이라는 가격 때문에 정말로 꿈의 리시버이기만 했던 아즈라의
아즈라 01R-MKII를 일본에서 2년 반 묵은 재고를 싸게 파는 걸 보자마자 바로 역수입해서 드디어 손에 넣었습니다!!!
지르자마자 한 번 도착 예정알림을 보자마자 두 번 장터의 법칙에 걸려버리긴 했지만
중고가 아니라 2년 반 묵은 새거니까 그까이꺼 OK!!!
디그니스 케이스에 세드나팁에 뭔지 모르겠는 팁에 은도금 케이블에 구성 혜자인 거 보소
오래 되가지고 그런가 필터가 조금 불안한데 나중에 한 번 보내봐야되나...
페이스플레이트 비대칭....
좀 오래되가지고 그런가 케이블 이어가이드 상태가 영 아니라가지고
알레그로에게 자리를 뺏긴 실갤믹 MKII로 케이블을 교체!!!
아즈라 01R-MKII가 소리는 굉장히 좋으나 유닛사이즈가 커가지고 착용감이 괴악하다는 평이지만
저한테는 핏이 아주 딱 맞았습니다 한 70% 정도 ㅎㅎ(나머지는 팁질이나 오링 가지고 채워지려나)
그리고 감상을 해보니 딱 제 취향입니다
한 방 한 방 명치에 크리티컬을 꽂아 넣는 듯한 강한 저음에 엘라스틴을 한 듯 찰랑거리는 고음
중음은... 어... 음... 어... 네 좋았어요 ㅎㅎ
(저음에 약간 더 울림이 있고 공간감이 조금 더 넓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꿈의 리시버였던 아즈라 01R-MKII도 손에 넣었으니 이제 뭘 더 질러볼까나
댓글 20
댓글 쓰기그리고 헤드폰 은 취향에 잘 안맞으신가봐요 보니깐 이어폰만 계속 구매하신것 같운데ㅡ..
헤드폰은 개인적으로 좀 싫어하기는 해요...
투명한 게 멋있네요. 이제 킹에디션은 방출되는건가요? ㅎㅎ
킹에디션이 아즈라보다 저음이 강하고 울림도 세지만 밸런스랑 중고음이 떨어지고
아즈라는 밸런스는 좋은데 크기 때문에 착용감이 약간 떨어진다 정도려나요
같이 함 질러보십니까? 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