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한 헤드폰 측정 모음 사이트 (야마하 포함)
*그래프의 신뢰도
나쁘지 않아요.
https://itsgreq.gitbook.io/headphone-measurements/untitled-33
희귀한 일제 헤드폰, 빈티지 제품이 한가득..!
일부 제품 극고역 공진피크는 감안하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쭉 본 소감은 결국 최후까지 살아남는 헤드폰이 결국 좋은 헤드폰입니다.
비용 문제든 음질 문제든..
주인장인 GREQ의 추천 리스트가 궁금하다면 아래 사이트로 가보세요.
http://www.just-hifi.com/Rank-the-Headphones-that-You-Own_10479065-27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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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하니 뭐.. 가격 생각하면 종결급이군요. 고음형 오디지
정확히 말하면 온이어다보니 평판형의 진동을 하우징이 손을 놓아버리는(!) 구조인데 그래서 귓바퀴가 간질간질합니다. 토널 밸런스, 극저역은 좋은데 순수한 음질 자체는 제법 로파이합니다.
HP-1S 오버이어로 복각해주면 정말 좋겠습니다.
측정치 자체는 피어리스 PMB보다 우수합니다.
아무튼... 괜히 이렇게 구매하는 게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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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뭔가요..ㄷㄷ
드라이버부터 비범하게 생겼긴 합니다만, 다이나믹 드라이버에서 가능한 수치입니까...???
서라운드 두께만 봐도 웬만한 스피커 이상급입니다.
검색해도 소니 WEGA만 나오고 뭐하는 회사인지 모르겠네요.
독일 회사인 것 같은데 idletalk 님이 아실 것 같기도 하고요.
댓글 10
댓글 쓰기요즘 음감시간이 부족해서 큰일입니다. 헤드폰은 점점 늘어가는데..ㅜㅜ
선곡 기대하겠습니다!
저 Wega라는 회사를 검색하면 소니 WEGA만 나오는 이유가 있네요.
이 회사가 독일 가전기기 회사인데 1975년에 소니가 인수합병해서 독일에서만 WEGA 브랜드로 제품을 냈었다고 하네요.
저 WEGA DSH-500이라는 모델이 80년대 모델인 걸로 봐서는 소니 인수 후의 헤드폰이 아닌가 싶습니다.
인수 아쉽네요. 소니 헤드폰은 저렇게 못 만드니까요.
근데 hp-50이 오픈형인가요? 찾아봐도 뭔지..
반밀폐(세미오픈)입니다.
WEGA는 처음 들어보지만, 지난번에 물어보신 저먼 피직스 마에스트로는 들어봤습니다! Saturn이라는 대형 가전마트의 음반 코너에서 음반 청음용으로 비치되어 있었어요. 고정식 철갑케이블에 단단한 플라스틱 재질 패드를 장착한, 공공장소 특화 제품인 "8.000" 모델이었습니다. 박물관에서 시청각 전시물 감상용으로 비치해둘 법한 헤드폰이었습니다. 패드 재질 특성도 있고 내구성 몰빵이라 소리는 흡사 공중전화기 소리였지만... 젠하이저나 베이어에서는 이런 독특한 솔루션을 제공 안하니 나름의 영역에서는 잔뼈가 굵은 브랜드였나봅니다. 동사의 감상용 제품군이 궁금해졌어요.
이베이 우크라이나 형님들이 파는 HP-1 카피판인 Echo H16-40C도 측정치가 있긴 있는데
확실히 오리지널만은 못 한 것 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