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만 이거 완전히 미쳤네요
노이만 NDH 20 추천 점수 3.5점 -> 5점으로 수정합니다.
가온도에서 한옥타브 위가 튀어서&슈어라는 저렴한 대체재가 있어서 3.5 줬었는데 다시 들어보니 완전히 미친 제품입니다.
정위, 잔향 튜닝이 정확을 넘어 정밀 수준으로 완벽하네요. 스피커로 듣는 것과 가장 유사합니다. 오히려 룸 잔향(RT60)이 길어서 룸 튜닝재가 없다면 잔향은 노이만이 더 정확할 정도..
슈어 SRH-840과 비교했을 때 토널 밸런스는 840가 오히려 좋을 수 있지만, 극저역이나 악기의 질감은 노이만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괜히 HD600처럼 믹싱용을 표방한게 아니군요. 모니터링은 기본이고..
38mm라는 비교적 작은 드라이버를 사용했는데, 젠하이저 이어폰처럼 괴물같은 작은 드라이버를 개발했어요.
ma900처럼 드라이버만 크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닌데 그 적절점을 잘 찾았습니다.
댓글 45
댓글 쓰기어? 글고보니 이거 밀폐형이네요?ㄷㄷ
그래서 첫인상은 별로일 수 있어요.
아 괜히 들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0db를 끊어야 지갑을 지킬 수 있는 거군요 ㅋㅋㅋ 뭔가 늘 새로운 해드폰을 소개 해주시는 ...ㅠㅠ
아니 슨생님...제가 수려한 사운드를 뽑아내는 밀폐형 하나 없나 두리번거리는 거 어찌 아시고 이런....
나중에 꼭 청음해봐야겠네요 ㅎㅎ
딱 내줄 소리까지만 내줍니다.
그래서 새로나온 포칼 밀폐형이 참 궁금한거신....!
흥 안 당할테닷
우철 님은 노이만같은 모니터링 사운드 안 좋아하지 않나요? 레퍼런스 이어폰은 얄포, 헤드폰은 K501로 기억합니다.
암튼 변태사운드 애호가.. ㅌㅌㅌ
MSR7, K371 구입해서 잘쓰고 있다가 좀 비싼거는 사운드가 얼마나 다른지 궁금해서 노이만 NDH20은 그냥
호기심에 청음 없이 구입했는데 저음이 정말 죽입니다. 그리고 바디감이라고 해야하나요? 웅장하고 깊은 사운드? 소리 좋아요.
k371보다 소리가 무게감이 있습니다. 그냥 일반 유저라 표현을 잘못하겠네요 ㅋㅋ
추천곡
1. Rita Ora - Big(feat.Gunna)
2. Tiesto - BOOM
한번 들어보세요.
음...제법 비싼 녀석이군요 ㅎㅎ 밀폐형은 회사서만 쓰는데 razor opus로 그냥 만족하렵니다 ㅋㅋㅋ
무선 헤드폰의 편리함이 워낙 압도적이네요. ㅡ.ㅡ;;;
더불어 이도압박도 없으니...요샌 밥먹을때도 opus 끼고 가서 밥먹습니다 ㅋㅋㅋㅋ
진정한 일류십니다 bb
그나저나 노이만이라니, 폰 노이만이 생각나네요.
실존 인물이자 바이오컴퓨터이기도 했다는 레알 뉴타입.
없던 관심이 생기게 만드는 마법의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