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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거의 15년 넘게 1~2만원 하는 이어폰으로만 저렴하게 음감생활 하다가, 
최근에 들어서 좋은 이어폰에 맛들려서 큰일났습니다.ㅠ  
첨엔 우연히 세일하는 jbl free를 구매해서, 이정도면 정말 괜찮네? 하면서 감탄하다가
파트론 ph400? 사서 감탄하고, 테비사서 오, qcy 5s사고 오..  
 
 그런데 우연히 예전에 쓰던 유선번들 이어폰을 꽂아서 써봤는데, 아니 2만원도 안되는게  
7~8만원 코드리스랑 비슷비슷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좀 허탈해져서 이런저런 리뷰를 보다보니 유선하고 무선은 절대적인 차이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관심을 갖게 되다보니 어느새 원모어 쿼드, 수월우 kxxx, 베비2, 에티모틱es4xr 까지 손에 있더라구요. 
어흑 마이통장.. 
  
 그런데 이게 또 아이폰6s에 이어폰 직결은 이어폰의 제성능을 못끌어낸다고 하더라구요;;  
자꾸만 아이폰 재생성능이 안좋다고 하니 뭔가 뭉쳐서 들리는것 같기도 하고,  
이게 제대로 듣고 있는건가? 무안단물 마시고 있는게 아닐까? 막 심리적 만족감이 자꾸만..  
 
 여차저차 해서 혼자서 취미를 이어가는것보단 비슷한 취미를 가진분들하고 같이 즐기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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