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가지고 있는 이어폰들 입니다
유선 이어폰을 블루투스 어댑터에 연결한 소리가 더 좋았고, 숫자를 줄이기 위해 B&O E8 1세대, 젠하이져 MTW1, 소니 WF-1000XM3, Powerbeat Pro 등을 방출했는데, 어느새 E8 3세대, MTW 2, WF-1000XM4, Buds Pro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결국 숫자 줄이기는 실패 했습니다. 대신 더 이상의 지름을 하지 않기로 다짐합니다.
잡담 1, 최신 구매는 WF-1000XM4 였고, 짧은 소감 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MX3 도 음질, 통화품질, 연결성, 착용감, ANC, 5 항목으로 순위를 정하면 종목별 1위는 하나도 없지만, 전체적으로는 1위 였습니다. XM4는 아쉬운 부분들을 보완한 현재로는 단연 1위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을 쓰지만 노트 10+로 LDAC 설정을 하니 차이가 나긴 합니다. 삼성과 애플이 전자회사에 가깝다면 젠하이져나 뱅앤올릅슨 등은 음향기기 회사에 가깝다 할 수 있는데, 소니는 오랜 시간 이 두가지를 같이 해온 회사여서 그런 것 같습니다.
잡담 2, 가끔 아는 분들이 이어폰 추천을 물으면 저는 잘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처음에는 너무 좋다고 하다가, 나중엔 귀의 통증을 호소 합니다. 제 생각에는 한 시간 이상 사용하면 이물감이나 통증을 느끼지 않는 특히 커널형 이어폰은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듣는 즐거움 때문에 아픔을 참고 견디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위에서부터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Sennheiser IE8
Audeze iSine 10
Beyerdynamic Xelento
Sony XBA-40
Shure Aonic 215
Shure SE846
Bang & Olufsen Beoplay E8 3.0
Galaxy Buds Live
Sony WF-1000XM4
Airpod Pro
Galaxy Buds Pro
Sony XBA-Z5
Bang & Olufsen Beoplay i3
Bang & Olufsen Beoplay Earset
Bang & Olufsen Beoplay H3
JVC Wood IEM HA-FX1100
Sennheiser momentum true wireless 2
댓글 6
댓글 쓰기 isine10, 셀렌토 등등도 보이는군요 ㅎㅎ
그래서 제추천은... 지하철제외하면 UE fits 입니다. 좀 부족한 부분이 많아 서브기기가 하나 더 있어야 되는 리시버긴한데, 커스텀 이어팁으로 인해서 많이 편합니다.
머리통(?)만 떼어놓으니 전부 TWS처럼 보이는군요.. orz
청음샵이네요ㄷㄷ
도대체 내공들이 어느 정도이신지... ㄷㄷㄷ
커널형만큼 착용감이 중요한 카테고리가 잘 없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