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형은 참 궁금하긴합니다.
설탕부스러지는 소리라고 하는데 이게 당최 뭔소린가 궁금한거죠.
청음샵들이 접근성이 영 좋질않다보니 가보기도 쉽지않고요.
(물론 가서 들어봐도 살순없으니... 그냥 머릿속으로만 궁금할 따름)
근데 또 한편으로는 평판형과 dd의 차이도 잘 모르겠는데 (lcd-gx vs 기타 헤드폰들)
정전형 들음 뭐 별거있겠나... 싶기도하고, 스피커랑 다른소리 나는게 맞는거여? 싶기도하고.
요새 헤드폰 잘 쓰지도않아서 먼지만 그득한데, 선라이즈님이 오스트리안 오디오 제품들이 좋다는 뽐을 넣고 계시는군요 ㅋㅋㅋ
댓글 8
댓글 쓰기그 특유의 결이 곱고 섬세한 소리가 메탈 듣기에는 좀 아쉬워서 이제 별 관심이 없는데.. crbn이나 sr-x9000은 언젠가 꼭 들어보고 싶네요. 을~매나 기가맥힌 소리가 날지..
dd이어폰과 ba이어폰끼리는 저음쪽에서 질감같은게 좀 다르다고 하는데 저한테는 응답특성이 비슷하면 소리도 대강 그게 그거 정도 같더군요
dd이어폰이랑 dd헤드폰끼리도 본질적인 차이가 있을리가 없지요
평판자력형 드라이버도 저주파 롤오프랑 고음역 피크가 덜 나타나는 경향이라는 것만 빼면 dd드라이버랑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제가 들어본 정전형이 스탁스 네모난거, 소노마 모델원, 오르페우스 세가진데요
얘넨 딱 달라요
완전 독보적으로 특이합니다
우리 모두 선라이즈님 조심해야 됩니다. 픽 제품들 듣고나면 지갑 광탈 예상... ㅋ
설탕 부스러지는 소리는 스탁스 시그너쳐 시리즈를 들어본 경험으로는 뭔지 알겠네요. ㅋ
정말로 헤드폰에 설탕 부스러기 들어가 있는 줄 알았어요.